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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박원순)은 관행, 남이 하면 비리?"

박원순 후보 병역면탈 의혹에 비난 여론 거세...홍준표 대표 "불행한 역사를 이용해 병역면탈 하는 것은 참으로 잘못된 일"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1-10-10 오후 2: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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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후보가 병역면탈 의혹과 관련해, “특별히 불법이나 편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궁색히(?) 해명한 것에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10일 박원순 후보는 자신의 병역 의혹과 관련해,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나경원·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초청' 관훈토론회에서 "모든 진실을 호적이나 재적등본 나오면 다 나오는 얘기"라며 "궁벽진 시골에서 살았고, 13살때 일이었고, 그 당시에는 아무것도 몰랐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러한 박 후보의 해명에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박 후보측에서 흠집내기라며 호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해야 서울시민이 안심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홍 대표는 "불행한 가정사를 병역기피 문제로 호도하지 말라"는 박 후보측의 반박을 겨냥, "더구나 불행한 역사를 이용해 병역면탈을 하는 것은 참으로 잘못된 일"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홍 대표는 "박 후보 측에서는 부모들의 불법행위라고 주장하지만 박 후보는 성인이 된 후에도 불법을 알면서 그것을 이용해 병역을 면탈했다"며 "2007년 7월에는 실종선고까지 법원에 청구해 호주상속을 했다. 병역면탈을 합법화하려고 법원까지 이용한 것은 참으로 부도덕하다.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박원훈 후보의 병역면탈 의혹과 관련에 네티즌들의 비판도 뜨거운 상황이다. 권명숙(parkdo62)씨는 “그 당시엔 흔한 일? 니가 하면 관행이고 남이 하면 비리냐? 위장전입도 그당시엔 흔한 일 아닌가? 부동산 투기도 그 당시엔 흔한 일 아닌가? 그럼 안되는게 뭔데..... 13세가 무슨 조상제사냐? 너무 웃기신다”라고 비난했으며, 이상학(sanglee8027)씨는 “입적은 많이 보아 왔지만 박원순이 같은 입적은 처음봅니다. 남을 헐뜯기 좋아 하는 사람들이 진작 자기 자신들이 그렇게 교묘한 방법으로 병역을 기피한다면, 정말 나라꼴이 어떻게 되나”라고 불쾌감을 표현했다.

 박 후보의 서울시장 자질과 관련한 비난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인철(iiuu55)씨는 “이 사건 하나만으로도 박원순은 수도 서울의 시장은 고사하고 일반 국민의 자격도 없음이 밝혀졌다”라고, 이광수(macspud)씨는 “박원순, 허위제작소 소장으로 임명해야 할듯!”이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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