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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호 "박원순, 구태정치인으로 변했다"

나경원 후보 홍보본부장 진성호 의원, "인생 훌륭하게 사셨다는 박원순 후보, 왜 이렇게 의혹이 많은가?"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1-10-21 오전 11: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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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홍보본부장을 맡고 있는 진성호 의원이 20일 저녁에 진행된 중앙선관위 주최 TV토론에서 “박원순 후보가 정치판에 들어오시더니 과거의 훌륭한 일을 하셨던 시민운동가가 구태 정치인으로 너무 많이 변했더라”고 비판했다.

 21일 평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진성호 의원은 “박원순 후보께서는 평소 네거티브 하지 말자 정책선거하자고 하신 분이 갑자기 이것을 깨고 이렇게 반칙을 하신 거”라며 “정치판만 나오면 무소속 후보까지도 구태정치인 뺨칠정도로 변한것에 대해 큰 실망을 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진 의원은 트위터에서 “왜 박원순 후보는 정책 토론 하자고 했는데 이명박 대통령과 오세훈 전 시장에 대한 욕밖에 없느냐 트윗글들이 많이 올라왔다”며 네티즌들조차 비난의 눈총이 일고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진 의원은 “박원순 후보께서 네거티브 하지 말자고 하시면서 왜 이중성을 띄시는지 안타깝다”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그 예로 나경원 후보측에서 응한 오마이뉴스 주최 토론회를 거부한 것으로 기사가 나간 오마이뉴스의 보도에 대해서 “오마이뉴스는 사실과는 다르고 나경원 후보측은 하겠다고 했는데 박원순 후보측이 거부했다고 기사를 썼다. 이게 뭡니까. 거짓말을 한거다. 공개적인 라디오 인터뷰에서 박원순 후보 본인이 거짓말을 했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라며 “이것에 대해서 (박원순 후보가) 사과하지 않은 것은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거가 네거티브로 치닫고 있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진 의원은 “한나라당도 근거 없이 후보를 공격하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 “박원순 후보가 인생을 훌륭하게 사셨다고 하시는데 왜 이렇게 의혹이 많은지 반성하고 해명하는게 먼저”라고 반박했다.

 진 의원은 “박원순 후보는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해야 하는게 굉장히 훌륭한 일을, 나눔 봉사를 하신 시민단체인데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의혹이 너무 많다”며 “정치인들도 이런 의혹을 많이 가시진 분이 드물다. 학력, 병력, 부인의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재산 세금 누락, 뭐 한 두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또, 진 의원은 “박 후보가 호남 분들을 만나셨다는데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지역감정만은 막자고 했는데, 박원순 후보는 낙선 운동할 때 반대로 다시 땅 속에 묻어 있는 지역감정을 끄집어내서라도 당선되려고 하는 게 아닌지 정말 걱정이 된다”며 “제발 박원순 후보 지역감정을 통한 선거 캠페인은 중단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 의원은 “나경원 후보도 완전한 후보가 아니다. 네거티브가 아니고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나경원 후보를 비판하는 것도 맞다고 본다”며 “여러가지 조사를 분석해보면 여전히 나경원 후보가 3~4% 지고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조금 더 분발해야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조금 더 열심히 해서 유권자들에게 정책과 안정된 후보인가를 설득해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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