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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수연합 박원순 후보 공갈·횡령 고발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1-10-25 오후 5: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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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교수연합이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대표를 기부 강요와 기금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전국교수연합은 25일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대표를 공갈과 기부금 횡령,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발장을 통해 “박 대표가 참여연대 상임집행위원장으로 재직하던 2001~2002년 아파트 전기료, 태안 변전소 건설 등과 관련해 한국전력의 비리를 들춰내고서 기부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교수연합은 또 “한전은 이로 인해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아름다운재단에 ‘빛한줄기 기금’으로 11억3천여만원을 기부했는데 아름다운재단의 연차별 재정보고서에 기록된 금액은 이와 큰 차이가 있다”며 “기부된 금액이 횡령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박원순 후보(아름다운재단 대표)가 전국교수연합으로부터 공갈 ․ 횡령으로 고발당한 것과 관련해 박원순 후보가 설립한 희망제작소 홈페이지(www.makehope.org/3408) 희망열차 강원편에 ‘돈 안 주면 나쁜 사람 되게 하라’라는 제목의 글이 알려지면서 일부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사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지난 5월 19일 박원순 후보가 설립하고 상임이사로 재직했던 희망제작소가 강원도 광역自活센터에서 개최한 강연에서 다른 조직과 좋은 유대 관계를 갖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 “일을 하려고 하는데 맨주먹이라면 가진 사람에게 들러붙어야 한다. 돈이 어디 있는지 찾아야 한다. 정부 부처마다 사업 지원금을 잘 살펴보면 끌어올 수 있는 돈이 생각보다 많다. '배고프니 돈을 주세요' 하면 구걸이 되지만 나는 대의명분이 있다. 내게 돈을 주지 않으면 나쁜 사람이 된다. 그들이 기부하게끔 해서 내가 오히려 도움을 줬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줘야 한다”는 내용 등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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