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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일방송, 대북방송 송출시간 확대

4H→5H으로.. “정부 주도 아닌 민간차원 활동은 北의 도발 명분 될 수 없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01-18 오후 2: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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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대북방송인 국민통일방송(상임대표 이광백)이 오는 2월 1일부터 방송 송출 시간을 기존 4시간에서 5시간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광백 국민통일방송 상임대표는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을 통해 핵은 김정은 정권에게 있어 협상 수단이 아닌, 정권의 생존 자체가 달린 수단임이 확인됐다.”며 “외부에서 북한의 변화를 위한 물밑 준비가 좀 더 빠르게 진행돼야 함을 느꼈다.”고 방송시간 확대 배경을 밝혔다.

 이 대표는 북한 사회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방송을 비롯한 민간 차원의 활동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부 주도의 활동이 아니기에 북한의 도발 명분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

 국민통일방송의 이번 방송 송출 시간 확대는 미국 민간재단의 기금 지원을 통해 이뤄진다. 다만 재정 여건으로 인해 제작되는 방송 시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시간 남짓에 불과해, 방송 송출 시간 총 5시간 중 3시간은 제작된 2시간 방송을 재 송출한다.

 이 대표는 “국내외 후원자 400여분의 도움으로 북한 주민에게 좀 더 양질의 정보를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며, 방송을 통해 북한 사회 변화를 위한 준비를 돕고, 국민의 손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만큼 통일방송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현재 국민통일방송은 중앙아시아 지역의 단파 주파수를 이용해 북한 지역으로 라디오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단파 주파수는 계절, 지역의 영향을 많이 받기에 국내에서 출력이 강한 중파 주파수를 이용, 방송을 송출하는 게 북한 주민의 방송 수신 환경에 좋다.

 이 대표는 북한 사회의 변화를 돕기 위해 방송 시간 확대는 물론, 출력이 높은 국내 주파수를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2005년 12월 10일 첫 방송을 송출한 국민통일방송은 북한 시민 100만 명을 육성, 이를 통해 남북 주민이 함께 통일을 준비한다는 비전 아래 운영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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