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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은 향군 정체성 확립의 해!”

재향군인회, 13개 시․도회 안보부장 워크숍 갖고 국가안보 지원 의지 다져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1-11 오후 5: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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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과 같다. 2017년은 향군이 국가안보의 제2보루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향군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해로 삼아야 한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직무대행 박성국, 이하 향군)는 2017년을 맞아, 금년 한 해 안보활동 추진방향을 설명하는 시․도 안보부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소재 향군 본회에서 호국안보국장(이용석. 예, 육군소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본회 안보국 직원과 13개 시․도 안보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올해도 총체적 안보위기 상황이 전개될 것에 대비해 향군이 지향해야 할 목표를 전파하고 국가안보 지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토론과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소재 향군 본회에서 호국안보국장 주관으로, 금년 한 해 안보활동 추진방향을 설명하는 시․도 안보부장 워크숍을 실시했다.ⓒkonas.net

 향군은 먼저 금년 국내외 정세를 전망함에 있어 오는 20일 트럼프 행정부 취임 후 국제질서는 미국 주도하의 신질서 구축과 미․중 마찰 및 동북아 지역 갈등 심화, 남중국해와 쿠릴․센카쿠 열도 등을 둘러싼 영유권 분쟁 심화, IS 주도의 자생적 테러가 확산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 북한은 김정은 정권이 불안정 속에서도 핵․미사일 개발의 고도화와 가속화를 유지하면서, 한국의 탄핵 정국을 대선에 이용하면서 남남 갈등을 조장하고, 한미 군사훈련에 대비한 선제공격 능력 강화와 함께 핵․미사일․테러 등 대남 도발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국내적으로는 정치권에서 현 정부가 추진한 국가안보정책을 무효화하려는 시도를 지속해 국민 갈등이 심화되고, 19대 조기 대선의 가시화로 인해 사회 혼란 요인이 가중될 것에 대비해 향군이 공법단체로서 안보지킴이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인식에 공감했다.

 때문에 향군은 2017년 핵심사업목표를 국가안전 보장 및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에 기여함과 동시에,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한 가운데 향군의 정체성 유지활동에 두었다.

 그리고 이를 위한 핵심사업으로는 국가안보 지원역량 강화, 종북․반국가세력 척결 활동 강화, 애국안보단체의 선도적 역할 강화, 인터넷 안보활동 및 안보교육활동 내실화에 두었다.

 향군은 특히 국가정책 지원사업으로 사드(THAAD) 관련 대응, 한미동맹 강화, 북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대응, 한․일군사정보보호(GSOMIA) 협정 등에 두고, 지역마다 여건과 상황은 다르지만 국가안보를 위해서는 향군 시․도회가 한 목소리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워크숍에서 이용석 호국안보국장은 "올해는 북핵 위협뿐 아니라 사드배치를 둘러싼 중국의 무역보복,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를 둘러싼 일본과의 외교 갈등, 한국의 안보무임승차론을 주장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등장 등 한반도가 역사상 초유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미 간 합의로 결정되어 금년 8월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드배치를 둘러싸고 보수와 진보세력 간 첨예한 갈등이 예측되지만 일부 정치권의 요구대로 사드배치를 무효화한다면 60년 이상 유지되어 온 한미동맹을 이어가기 어려우므로, 과거 우매한 외교로 국가적 수난을 겪었던 역사를 교훈 삼아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시장경제제도를 지키기 위해서 한미동맹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국장은 “향군이 국가안보정책에 관한 결정권은 없지만 든든한 지원세력은 될 수 있다.”며, 비록 현재 향군이 내부문제로 위상이 저하되어 있으나 좌절하기보다 정상화를 위한 노력과 중지를 모아 애국안보단체의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13개 시․도회 안보부장들은 본회를 향해 안보활동의 선제적 역할을 요구하는 따가운 질책과 함께  올 한 해 핵심적으로 추진할 사항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본회는 향군의 정상화를 통해 정체성을 확립한 가운데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으로써 국가안보 지원세력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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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천(bseokb01)   

    향군정상화를 위한 걸림돌이 없어야 한다

    2017-03-03 오전 9:46:11
    찬성0반대0
  • dldn4177(didn)   

    하루 빨리 향군 정상화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정체성을 확립하고 본연의 역활 수행에 매진하기 바란다.

    2017-01-12 오전 9:13:55
    찬성0반대0
1
    2017.3.31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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