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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실험 도발 언제든 가능”

통일부 브리핑 … 모든 대비태세 완비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3-13 오후 1: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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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는 13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 강행 가능성과 관련해 “핵실험 여부와 도발 가능성은 북한 최고 지도부의 명령만 있으면 언제든 가능하다고 본다”며 “정부는 모든 대비 태세를 완비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왜 여러 가지 한미합동 군사 연습을 하는지 근본적인 원인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며 “북한의 공세적인 대남 전략이 있기 때문에 지속돼 온 것이고, 최근에는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도발에 따라 더 훈련을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 측이 ‘한미가 군사 연습을 하지 않으면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는 “말려들 필요가 없다”고 일축하며 “역사적인 검증을 볼 때 맞지 않는다는 게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라고 덧붙혔다.

 한편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는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 입구에서 활동이 지속해서 포착되고 있으며, 이는 6차 핵실험을 위한 준비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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