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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 정상회담 4월초 개최, ‘사드 갈등’ 봉합되나?

틸러슨 미 국무 18~19 방중, 북핵 대책 등 의제 조율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7-03-14 오전 10: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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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이 4월 초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한국 배치를 포함한 양국과 동북아 현안을 논의한다.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는 오는 18~19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에서 논의될 예정이지만 시 주석이 미국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CNN방송 등 미 언론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6~7일 시 주석을 플로리다 주(州) 팜비치에 있는 고급 휴양지 ‘마라라고’에 초청할 계획이라고 정부 고위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두 정상이 회담에서 북한의 핵 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 잇단 도발로 인해 역내 긴장이 점증하는 데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또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사드의 한국 배치에 대한 이해를 당부할 것으로 보여, 중국의 무역 보복 조치로 이어진 사드 갈등이 봉합될지 주목된다.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도 13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회담의 목적은 북한과 최근의 사드 배터리 한국 배치를 둘러싼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는 이같이 보도하고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잇달아 이뤄진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김정남 암살 등을 계기로 미국은 대북 강경론을 굳혀가고 있고, 중국은 대화 국면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압박과 대화라는 상이한 해법을 가진 양측이 정상회담에서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에 외교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15일 한·중·일 3국 방문에 나서는 틸러슨 국무장관은 18~19일 중국 방문에서 시 주석과 왕이(王毅) 외교부장 등을 만나 현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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