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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中에 “대북제재 미흡시 금융기관 압박” 경고

“사드는 북한의 핵ㆍ미사일 도발 때문…불만 있으면 북한에 해야”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3-16 오전 10: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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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을 통해 중국 지도부에 북한에 대한 압박 강화를 요구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 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 재검토에 관여한 여러 관리들을 인용해 “중국이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저지를 위한 영향력 행사에 실패할 경우, 미국은 미사일 방어망과 중국 금융기관들에 대한 압박을 강화할 것임을 틸러슨 장관이 중국 지도부에 경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15일부터 일본-한국-중국 순으로 동북아 순방에 나선 틸러슨 장관은 17일 오전 방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와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회담 후 18∼19일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왕이(王毅) 외교부장을 만난다.

 틸러슨 장관은 중국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는 협상 불가” 입장과 “사드 배치는 북한의 핵ㆍ미사일 도발 때문에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중국이 불만을 터뜨린다면 북한에 해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밝힐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오바마 행정부에서 대북정책에 깊이 관여했던 토니 블링큰 전 국무부 부장관은 이날 ‘뉴욕타임스’ 기고문에서, 틸러슨 장관과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이 신뢰 있는 협상에 복귀하도록 중국에 대한 설득과 압박을 계속 병행하고, 북한 정권의 돈줄을 끊기 위한 압박을 지속적으로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바마 전 행정부가 한국, 일본 정부와 공조해 조용하면서도 조직적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동, 유럽 나라들을 접촉해 북한 정권과의 관계를 끊는 여러 노력을 한 결과 북한과 다른 나라들의 고위급 교류가 절반으로 줄었고, 북한 정권의 수입도 연간 수 억 달러나 감소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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