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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싣는 향군 ‘휴전선 전적지 국토대장정’!

국가의 소중함과 함께 이 시대 젊은이의 자화상을 속속들이 파헤치며 힘든 여정 속에서도 굳세게 피어나는 젊음의 특권인 우정과 낭만도 마음껏 펼쳐
Written by. 이용석   입력 : 2017-05-25 오후 2: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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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여름은 예년보다 더 무더울 것이라는 기상예보가 벌써 한여름 뙤약볕을 떠올리게 하면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생각게 한다. 지난해에 이어 재향군인회는 올해도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휴전선·전적지 답사 국토대장정’ 행사를 개최한다. 국가보훈처와 국방부, 국방홍보원의 후원으로 10회째다.

 ‘우리가 간다-젊음을 휘날리며’를 주제로 재외교포, 전국의 대학생과 복학 준비 (예)장병 등이 참여하는 향군 국토대장정은 학생들 사이에 가장 참가하고 싶은 행사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올해도 참가 대학생들은 정부 주관 6·25전쟁 67주년 행사에 참석해 1950년 6월 25일 북한 김일성 공산집단의 불법남침으로 국가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을 때 오직 ‘나라를 구한다’는 일념으로 전선으로 나아가 조국을 지켜낸 호국영령과 선열들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위국헌신의 희생정신을 다진다.

 올해 향군의 ‘휴전선·전적지 답사 국토대장정’은 10박11일(6월 25일~7월 4일) 동안 경기도 강화에서 강원도 통일전망대까지 휴전선 155마일 총 844㎞를 도보와 차량으로 이동하며 지난날 피와 땀과 눈물을 쏟으며 조국 산하를 지켜낸 호국선열들의 발자취가 스민 전적지와 전적비를 참배하고, 병영체험을 통해 핵과 미사일 도발로 자유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북한 공산집단의 실체를 확인하고, 국가의 소중함과 함께 이 시대 젊은이의 자화상을 속속들이 파헤치며 힘든 여정 속에서도 굳세게 피어나는 젊음의 특권인 우정과 낭만도 마음껏 펼치게 된다.

 필자는 1~9회까지 국토대장정 참가 완주 999명을 포함한 학생들이 쓴 수기를 보면서 우리 젊은이들이 기성세대가 감지하지 못한 꿈과 열정, 국가관이 크게 자리하고 있음을 확인하곤 한다. 특히 남녀 대학생 중에는 장교나 부사관 꿈을 키우는 젊은이들이 의외로 많은데 실제로 그 꿈을 이루고 있다는 점과, 군 복무를 마친 예비역 병사나 전역을 앞둔 말년 선임병들이 또 다른 자아발견을 위해 대장정에 도전하며 후배 학생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국군 장병의 역할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한다.

 한편 젊은이들이 ‘꿈’을 잃고 있다거나 ‘청년이라 죄송합니다’란 신조어가 유행하는 오늘이기도 하다. 그러나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처럼 ‘위기’를 ‘호기’ 삼아 국난을 극복했던 위대한 선열의 강인함처럼 155마일 휴전선·전적지 국토대장정을 통해 더욱 단단해지는 청년을 보고 싶다. 국토대장정 참가 대원들의 신청은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한 달 후면 청춘의 꿈을 싣고 분단된 국토의 한 허리를 횡단하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일을 향해 전진하는 젊은이들을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이 있어 6월의 하늘은 더 찬란하고 뜨겁게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konas)

이용석 /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호국안보국장(예, 육군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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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아빠(heng6114)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젊고 튼튼한 대학생이 있어 우리의 안보는 든든하다. 모두 낙오없이 건강하게 완주 하기를 기원합니다.

    2017-05-26 오전 9: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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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dn4177(didn)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젊은이들의 경험이 미래의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2017-05-26 오전 8:43:06
    찬성0반대0
  • G-Crusader(crusader)   

    남굴사/땅굴탐사도...참여시기에 따라서~~ 1세대, 2세대, 3세대로 나뉘는데...?? 오리지널 구-세대(1~2)일수록...맞는것같고... 나중에 참여한 사람들은...과장된 "후로꾸"가 많은듯~!?? (제~ 개인 소견임~!)

    2017-05-25 오후 10:57:45
    찬성0반대0
  • G-Crusader(crusader)   

    그리고~ 몇몇 좀 과장적인/이상한~ 민간땅굴 탐사자중에선...?? 희안하게~~ 땅굴이... 무조건~ [2by2 meter사이즈 이하]라는...답답한-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좀 있던데...이해해라~!!ㅎ 군생활 오래하시면... 그 이상은~ 생각못하는 답답한 경우가 왕왕 있는듯~!??ㅎ P.S.) 난 "2층-구조론"을 지지하고~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신분은...공직자이셧던~ 윤모씨라고, 제1세대 분 뿐이시더군~!!

    2017-05-25 오후 10:54:38
    찬성0반대0
  • G-Crusader(crusader)   

    학생들아~~!! 안보에 관심있으면...괸한~~ 땀만 빼지말고...DMZ주위나...각자~ 자기 동네 주위에서... [다우징 탐사]를 취미로 익혀서 해보게나~!! (수많은~ 지하-수맥과는 구별할줄 알아야함~!! == 중요~!!) P.S.) 나도 독학으로 배워서... 몇년전까지...사비로~ 개인적으로~ 내 자식애들과 남침-땅굴 찾아 다녔다네...!!ㅎ 난~ 진천건이...가장 놀라운 다우징반응-기억으로 남는군~!!ㅎ

    2017-05-25 오후 10:45:24
    찬성0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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