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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난민 강제북송 중지 촉구 수요집회 380회 맞아

2008년 9월 시작 “인권에 대한 존중 없이 선진국가 될 수 없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6-28 오후 4: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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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민네트워크와 생명과인권디아코니아, 탈북동포회 등 48개 교계 및 시민단체는 제 3회 북한인권자유통일주간 2일차를 맞아, 2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2길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난민 강제북송 중지를 촉구하는 수요집회를 가졌다.

 탈북난민 강제북송 중지를 촉구하는 수요집회는 지난 2008년 9월 3일 시작 이래 이날 380번 째로, 중국에서 북송의 두려움 속에 살고 있는 탈북 난민들을 중국 중부가 인권의 기치 아래 대한민국이나 본인이 원하는 나라로 보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 선민네트워크와 생명과인권디아코니아, 탈북동포회 등 48개 교계 및 시민단체는 제 3회 북한인권자유통일주간 2일차를 맞아, 2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2길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난민 강제북송 중지를 촉구하는 380번째 수요집회를 가졌다.ⓒkonas.net

 이날 선민네트워크 상임대표 김규호 목사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보내는 380번째 편지’를 통해 그동안 중국정부가 보여준 인간의 기본적 평등과 존엄성에 대한 언급과 조치들에 경의를 표하고, 주중 한국대사관을 비롯하여 각국 대사관에 망명신청을 하는 탈북자들을 안전하게 떠나도록 조치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러나 “현재 중국에는 10만-30만명 정도의 탈북자들이 있으며 매 월 수백 명이 중국공안에 의해 체포되어 북한으로 강제 송환되고 있다”며, “많은 수의 탈북자들과 탈북자들의 인권을 염려하는 사람들은 중국에서 탈북자들이 당하는 홀대와 수모, 심지어는 인신매매와 강제북송 등을 비인권적인 처사로 인해 중국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목사는 이어 “인권에 대한 존중 없이는 선진국가가 될 수 없다”며, “아시아의 리더국가이며 미국과 함께 G2 국가로 발돋음 한 중국이 먼저 인권을 존중하는 선진국가가 되어 전 세계의 존경받는 리더국가로서 우뚝 서기를 원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중국정부를 향해 ▲탈북자들의 강제북송을 중지하고 한국 또는 원하는 나라로 갈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과 ▲일부 중국국민들의 자행되는 탈북자들에 대한 강제노역과 탈북여성들에 대한 인신매매 및 성노예화 방지에 적극 나서고 ▲탈북 고아들과 탈북 2세들의 법적지위 확보와 교육 및 의료에 관한 인도적 지원 ▲탈북자들을 돕다가 체포된 북한인권운동가들의 조속한 석방과 감옥에서 욕설, 구타 등의 비인도적 처사 금지 ▲중국내에 활동하는 북한공작원들을 색출하여 탈북자를 돕는 북한인권운동가들에 대한 테러와 납치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제 3회 북한인권자유통일주간은 오는 30일까지 북한인권재단 출범 및 6·25납북피해자보상지원법 제정촉구, 자유통일기원 및 북한인권희생자 추모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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