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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 가중돼도 사드배치는 요원...

사드반대 주민․단체 "내달 6일까지 사드 추가배치 적극 저지, 국방장관 편지도 반송"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8-30 오후 5: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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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지난 26일과 29일 연달아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한반도를 둘러싼 위기감이 어느때보다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선 사드 배치 반대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반대하는 주민과 6개 시민단체는 30일 오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6일까지  ‘제1차 사드 발사대 추가배치 저지 국민 비상행동 기간’으로 선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지난주 이장·노인회장·부녀회장 등 마을 대표 20여명에게 보낸 편지를 되돌려보낸다고 밝혔다.

 송 국방부 장관은 A4 용지 2장 편지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생존과 번영을 지키기 위한 방어대책의 일부로써 사드 발사대를 임시배치하니 이해해 달라”는 내용으로 마을 대표들에게 보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는 박근혜 적폐를 그대로 용인하고 선 사드배치, 후 환경영향평가라는 불법적인 조치를 밀어붙인다"며 '박근혜 알박기, 문재인 못박기'라는 구호도 외쳤다.

 주민과 시민단체는 또 비상행동 선포에서 "소성리 국민평화주권지킴단을 모집한다"며 "사드 발사대가 추가 배치되는 날에 소성리 마을로 달려와 달라"고 말했다고 언론 보도가 전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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