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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핵무장을 촉구한다!”

보수시만단체 "美, 결국 北과 협상할 것, 핵에는 핵으로 맞대응해야"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09-05 오후 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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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3일 수소폭탄의 위력을 갖는 6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과 관련, 보수시민단체 회원들이 "한국도 즉각 핵무장에 착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등 보수시민단체들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핵은 핵으로만 억지가 가능하다. 동맹국의 핵우산, 중국의 역할, 국제사회의 제재 등은 부수적인 수단일 뿐"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단체는 “대한민국은 결심만 하면 조속한 시일내에 북한을 능가하는 핵무장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핵무기비확산조약(NPT)도 자위를 위한 핵무장을 보장하고 있으며 미국도 그동안 여러번 간접적인 신호를 보냈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등 보수시민단체들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 핵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도 자체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konas.net

 단체는 "정부와 국민들이 위험을 감내할 용기가 없기 때문에 오늘의 위기를 맞이하게 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미국은 국익을 위해서 북한과 협상을 선택할 것이다. 이는 평화협정체결, 주한미군철수를 의미하는데 아직도 일부에서 전술핵재배치 운운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하다”며 핵무장을 촉구했다.

단체는 또 "한국은 북한정권이 교체되든 안 되든 핵무장한 북한과 빈손으로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중국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묵인함으로서 근본적으로 북한주도의 한반도 안보구도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핵과 같은 국가안보에 치명적인 위협은 스스로 억지력을 가지는 것이 전략의 기본"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와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전쟁시 우리를 방어해 줄 동맹국 미국과 안보전략을 함께하라. 핵실험 후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대북 유화정책은 끝났다고 하지 않았는가"라며 "북핵을 말장난으로 국민을 현혹하는 자들은 박근혜 정부 탄핵처럼 '북핵공동체'로 수사하고 탄핵해야 한다"고 정부·여당을 압박했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의 서경석 집행위원장은 “북한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므로 핵에는 반드시 핵으로 맞대응해 공포의 균형(Balance of Terror)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 정권의 붕괴 외에는 한반도의 통일도 전세계의 통일도 없음을 직시해야 한다”면서, “문재인 정부는 앞으로 북한 붕괴를 원치 않는다는 말도 하면 안되고 대북 풍선 날리기를 막아서도 안되며, 북한 정권을 통한 어떠한 지원도 일체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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