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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시진핑, 내달 베트남 APEC서 두 번째 정상회담 개최

文대통령, 내달 필리핀 ASEAN 정상회의서 中 리커창 총리와 회담도 추진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10-31 오전 11: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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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10∼11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 정상회의 계기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두 번째 양자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은 31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양국 정상회담의 개최 합의는 한중관계 개선 관련 양국 간 협의 결과에 언급된 모든 분야의 교류 협력을 정상적인 발전궤도로 조속히 회복시켜 나가기로 한 합의 이행의 첫 단계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남 차장은 "아울러 한중 양국은 이어서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기간 중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 총리와의 회담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초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에 베를린에서 시진핑 주석과 첫 양자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앞서 오전 10시 우리 외교부와 중국 외교부는 '한중 관계 개선 관련 양국간 협의 결과'를 공동 발표했다.

 외교부는 발표문을 통해 “양측은 한중간 교류협력 강화가 양측의 공동 이익에 부합된다는데 공감한다”면서 “모든 분야의 교류협력을 정상적인 발전 궤도로 조속히 회복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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