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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美 트럼프 대통령 방한을 환영합니다"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국 각지에서 1만3천여명 향군회원 집결, '최고·최대 안보단체'로서의 향군 위력 과시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7-11-08 오후 2: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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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는 11월 8일 오전 국빈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환영행사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과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각각 개최했다.

 전날 밤부터 이날 이른 새벽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지의 시군구회 단위별로 올라와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국회 앞 행사는 25년만의 미 대통령 국빈방문과 국회연설을 환영하며 흥겨운 음악과 성조기의 물결 속에 참석회원들이 춤과 노래를 함께하며 환영피켓과 구호 등 안전과 질서 속에 축제 분위기로 진행됐다. 같은 시각, 향군의 행사장소 맞은편에서는 트럼프 방한 반대집회가 열렸으나 큰 물리적 충돌없이 진행됐다.

 행사는 사회를 맡은 향군본부 이현오 인터넷안보부장의 행사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강원도 고성과 철원, 전남 완도, 진도, 경남 거제, 경북 영덕 등 전국 총221개의 시‧군‧구회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1만여 명의 향군회원들에 대한 환영과 격려의 박수로 막을 열었다.

 ▲재향군인회는 11월 8일 오전 국빈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환영행사를 서울 여의도 국회 앞과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각각 개최했다. 트럼프 대통령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이 담긴 피켓과 성조기가 국회의사당 앞을 수놓고 있다. ⓒkonas.net

 

 행사 참가자들은 “한미동맹 강화로 전쟁을 억지하여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자”며 “국가안보에는 보수와 진보, 여야의 정치적 갈등이 있어서는 안되며 오직 국민의 안전과 생존을 위한 지혜를 모을 때”라고 외쳤다. 

 김진호 재향군인회장은 이 날 환영메시지를 통해 “한국전쟁과 휴전 이후 지금까지 약360만명의 젊은이들이 한국에 파견되어 이 땅의 평화를 함께 지켜왔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도록 자유와 정의의 이름으로 함께 싸워 준 영원한 우방이자 혈맹인 미국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회장은 이어 “북한 핵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평화통일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최선의 방안은 공고한 한미동맹 뿐”이라고 역설했다.

 ▲ 트럼프 대통령 환영행사에서 김진호 재향군인회장이 환영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konas.net

 

 또 김회장은 “우리 향군은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을 무력화시키고 이 땅의 민주주의 수호에 크게 기여한 한미동맹을 적극 지지하며 통일을 이루고 동북아 안정과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한미동맹이 지속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며 “트럼프 대통령님께서도 이번 국빈방문을 계기로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해 주시고 북한이 핵을 포기할 수밖에 없도록 강력한 조치를 강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날 행사장에서는 사회자와 청중이 트럼프 대통령 환영구호를 주고받는 가운데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피켓을 들고 파도타기를 하는 등 평소 이런 집회에서는 보기 어려운 집회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하는 한편, 향군성명 발표, 로널드 레이건 함 견학, 한미연합사 방문 등 최근 향군의 안보활동을 소개하며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향군의 지속적인 활동을 소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총회 때 향군이 변화와 혁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던 향군의 정체성 슬로건인 ‘대한민국 최고 최대 안보단체 재향군인회’를 외치고 새로 제정한 향군인의 다짐을 낭독하는 등의 일체감 속에 행사의 대미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재향군인회가 개최한 트럼프 대통령 환영행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입국한 7일에는 평택에 위치한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 2천여 명, 8일에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1만여 명, 동작동 국립묘지 앞에는 1천5백여 명이 참석하는 등 전국에서 모인 1만3천여 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 이 날 향군의 트럼프 대통령 방한 환영행사 장소 맞은편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반대집회가 열렸으나 큰 물리적 충돌없이 진행됐다. ⓒkonas.net

 

 한편 재향군인회는 지난 8월11일 새로 취임한 김진호 회장 체제 출범 이후 정치적 중립을 최우선적으로 지키며, 지난 9월 12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북한 핵위협 및 미사일 도발 규탄대회'에 이어 이번 국빈 환영행사에서도 단독집회를 개최하여 국가안보 제2보루로서의 입지를 분명히 다졌다.

 더불어 향군은 최근 한반도 위기상황 속에서 현실적인 한미동맹 강화를 통한 정부의 전쟁억지 전략과 궤를 같이하면서 국가안보 제2보루로서 국민을 위한 진정한 보수단체로 거듭 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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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rusader(crusader)   

    뭐~~ 하긴... 대제사장...예수님이 가르치신...[주기도]조차~~ 주일 예배에서~~ 순종을 안하는 이상한~ 불순종의 목회자들이 80%인 한국교계의 현실...!!ㅎ P.S.) 이문제로~ 신학대학에까지 문의했지만...주기도를 빼고~ 그렇게 예배하라고 가르치진 않았다고~함~!!ㅎㅎ

    2017-11-08 오후 4:30:09
    찬성0반대0
  • G-Crusader(crusader)   

    한국 개신교는 요즘은... 무엇을 하나요~??ㅎ 돈/세금문제만 관심~??ㅎ 한국 목회자들께 묻고싶습니다...? @@@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려라~!"Amen. (스스로가 설교 많이 하시지 않으셨는지요...??ㅎ) P.S.) 예수님은 국가세금을 띄어 먹으라고, 가르친 적이 없습니다만~~??ㅎ

    2017-11-08 오후 4:28:00
    찬성0반대0
12
    2017.11.23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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