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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최대안보단체로 거듭나는 향군으로!!

김진호 향군회장 취임 100일 인터뷰
Written by. konas   입력 : 2017-11-21 오전 9: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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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1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36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진호 향군회장이 최근 취임 100일을 맞아 국가안보와 사회공익에 이바지하는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구체적인 포부를 밝혔다.

1. 취임하신지 100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그 동안 군 원로를 포함한 많은 분들의 향군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수용하면서 향군을 새롭게 개혁하여 국가 공익에 기여하는 안보단체로 만들고, 이를 통해 위상을 재정립한다는 각오로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야말로 우리나라 최고·최대의 안보단체인 향군의 수장으로서 향군이 바로 설 수 있도록 하루 일정을 분 단위로 쪼개면서 강행군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향군이 빠른 시일 내에 본연의 모습을 되찾고 국가안보단체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함으로써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새로운 대한민국재향군인회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 최근 취임 100일을 맞은 김진호 재향군인회장은 국가안보와 사회공익에 이바지하는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구체적인 포부를 밝혔다.  ⓒkonas.net

 

2. 2016년 4월에 예정됐던 회장선거가 지연됨에 따라 향군 내부가 분열되고 혼란에 빠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수습하시는지요?

 지난 2년여 향군의 혼란은 전임 회장의 구속으로부터 발단이 되었으나 그 문제 해결을 빌미로 지난 정부가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개입함으로써 사태를 키웠다고 생각합니다.

 즉, 향군과 유사한 어느 단체장 선거에 지난 정부가 개입하여 물의를 일으켰던 것처럼, 향군 사태도 정부가 향군회장 당선자에 대한 정권 차원의 유·불리를 감안하여 의도적인 관권 개입을 통해 특정인을 배제하고, 특정인을 당선시키려는 데서 문제가 확대된 것입니다.

 지난 정부가 전임회장 구속 후 ‘개혁’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회장 출마자들의 자격 문제를 제기하였으나, 후보자 자격 문제는 법원에서도 “문제가 없다”는 판결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보훈처는 선거 이틀 전에 일방적으로 선거를 중단시키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며 직권을 남용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전임 향군회장 개인의 비리를 향군 전체의 비리로 매도하면서 직권남용을 불사하면서까지 향군선거를 파행으로 몰고 온 것입니다. 이와 관련한 진상은 철저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법정 다툼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조직의 분열과 갈등이 있었지만 지난 8월 11일 제36대 회장 선거가 정상적으로 치러짐에 따라 그 동안의 불신과 갈등은 해소되었고 지금은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아 왔다고 자부합니다.

 저는 취임 이래 1천만 회원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지휘서신을 통해 ‘영민여상 동의야 가여지사 가여지생 이민불외위야(令民與上 同意也 可與之死 可與之生 而民不畏危也)’ 즉 “위와 아래가 같은 생각을 가지면 죽고 사는 것이 두렵지도 무섭지도 않다”라는 손자병법의 한 구절을 강조하며 화합과 단결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회장에 취임한 지 3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우리 향군은 선거과정에서 발생한 혼란들을 완전히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도 끈끈하게 뭉쳐 있다고 자부합니다.

3. 향군이 재정위기가 계속되고 있고,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이 산적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는지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안보단체인 우리 향군이 지난 10여년  간 경영부실과 비리로 국가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이 크게 추락되었습니다.

 이에 저는 우선적으로 침체된 전국 조직원의 자긍심을 회복시키고, 국가안보단체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부채 감소를 위한 수익 창출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실추된 향군의 명예와 신뢰를 회복하고 재정 안정을 달성할 방침입니다.

 국민들이 향군의 재정상태에 대해 걱정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크게 걱정할 수준이 아닙니다. 현재 향군의 금융부채가 5,500억 원이지만 향군의 부채는 자산 평가 대비 50% 미만이고, 신용등급은 2017년 6월 23일 현재 BBB+(유효기간 : 2018. 6.22)이므로 일반기업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감당 못할 정도의 부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향군의 재정운영은 10여개 산하기업체의 연간 영업 이익 약 200여억 원 중, 약 189억 원을 정부에 보훈성금으로 납부한 후 향군이 다시 되돌려 받는 형식으로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뿐이지 국고지원은 전혀 없습니다.

 정부(보훈처)로부터 되돌려 받은 이 예산에서 시·도회 및 시·군·구회 관리 운영비로 약 100억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인건비 40여억 원과 안보활동 및 조직 관리 등으로 70여억 원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정지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향군 직원들의 봉급은 5년 동안 동결한 상태이며, 부서장의 기본급 인상 제한 등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습니다.

 재임 기간 중 완전한 부채 해결은 어렵겠지만 13개 시·도회로부터 221개 시·군·구회를 비롯해 3천여 개의 읍·면·동회, 그리고 세계 각지에 22개의 해외지회로 구성된 조직화되고 강한 응집력을 가진 국내 최대의 안보단체라는 자산을 활용하여 부채감소를 위한 수익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예컨대, 정부의 신생에너지 사업과 같이 향군의 조직과 결속력을 필요로 하는 국내 기업과 연계하여 향군의 투자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신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수익 증대와 함께 향군 회원의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지난 2015년 소멸된 수의계약법 환원도 함께 추진할 방침입니다.

 앞으로 재정안정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 지난 정부에서는 국가보훈처가 향군개혁을 주도하겠다고 했고, 현 정부에서는 향군이 자율적으로 개혁하도록 방침을 바꿨는데 이에 대해 회장님의 생각은 어떤지요.

 당연히 향군 주관 하에 자율적으로 개혁을 해 나가야 합니다.

 향군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법에 의해 설립된 법인으로서 회장의 휘하에 육·해·공군·해병대 등에서 고위직을 역임한 경력자들로 부회장단이 편성되어 있고, 참모진 역시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균형 있는 조직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시·도회 등 전국 조직의 간부들은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견지한 훌륭한 사람들로 경선을 통해 선출된 분들입니다. 향군은 이러한 대의원들로 구성된 민간단체로서 향군에 내재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개혁업무는 스스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충분히 구비하고 있는 조직입니다.

 제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전반적인 개혁을 위해 향군개선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켰고, 이 위원회에서는 법규와 제도 정비, 합리적인 경영을 위한 조직 개편, 정부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안보활동 활성화, 재정 건전화, 자립기반 구축, 미래지향적인 사업 발굴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개선안이 나오면 이를 강력하게 추진함으로써 향군 본연의 위상을 확립하여 국민 여러분이 신뢰하는 진정한 향군의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5. 향군이 창설된 지 65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어떤 임무와 역할을 수행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활동할 것인지요.

 우리 향군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에 전시군수동원 지원을 위해 설립된 준군사조직으로서 재향군인 상호 간의 상부상조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이렇게 뭉쳐진 단결력을 바탕으로 국가안보와 사회 공익에 기여하는데 창설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1968년 김신조 일당의 청와대 기습 사건과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향토예비군 창설의 모체가 되었으며, 북한 무력도발 책동을 분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이 땅의 전쟁을 억제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평화통일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향군은 기본적으로 국가의 안위를 위한 정부의 안보정책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필요시 국가안보 관련 원로 또는 단체들의 안보정책 견해를 수렴하고 정부 관련부서와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6. 북한의 6차 핵실험과 연이은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 안보상황이 매우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회장님께서는 1천만 회원을 거느린 조직의 수장으로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요.

 현재의 안보상황은 6·25전쟁 이후 최대의 안보위기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 1990년대 이래 체제불안, 경제난, 국제적 고립이라는 이른바 3중고(重苦) 속에서 수백만 명의 아사자를 발생시키면서도, 지난 9월 3일 여섯 번째 핵실험을 자행하는 등 오늘날 핵 보유국이라는 지위에까지 올라서려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북한은 어떤 경우에도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그 핵은 우리의 국가와 국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음을 국민들이 알아야 합니다.

 이런 차원에서 저는 향군 회장으로서 ‘어떤 경우에도 민족이 공멸할 수 있는 북한 핵은 용인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도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해 전술 핵 재배치를 포함한 강력한 군사력을 확보하고 국민의 총력안보체제를 갖추어야 한다’는 취지로 지난 9월 12일 서울역 광장에서 북한 핵 개발 규탄대회를 개최했고, 전국의 221개 시·군·구회에서도 각각 개최함으로써 국민들의 안보 경각심을 고취시켰습니다.

 앞으로 향군은 각급회를 통하여 첫째, 북한의 군사적 위협의 실체, 다시 말해 북한 김정은의 핵 및 미사일 개발은 김일성의 대남적화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임을 국민이 올바르게 알도록 계도하고,

 둘째, 지구상에서 가장 악랄한  북한군과 맞서 싸우는 우리 군이 사소한 문제로 폄하되거나 불신이 확대되어 기가 꺾이지 않도록 사기 진작은 물론 군을 보호하고 군의 위상을 높이며,

 셋째, 6·25전쟁 이후 지금까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켜 온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도록 국민운동을 전개하는데 앞장 설 것입니다. 

7. 최근 우리 사회에는 한미동맹을 흔들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회장님께서는 한미동맹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요.

 한미동맹은 6·25라는 북한 김일성의 대남적화야욕을 격퇴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미국의 신속한 참전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은 6·25 남침이 발발한 당일 백악관회의에서 맥아더 장군이 지휘하던 극동군의 한국전 참전을 결정하였고, 전쟁 4일 만에 맥아더 장군이 한국전선을 시찰하고 6일 만에 특수임무부대인 스미스부대를 참전시킨 이래, 연 인원 179만 명의 미국 젊은이들이 이름도 몰랐던 우리나라에 파병하여 함께 전투를 치렀고, 함께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휴전 이후 지금까지 연인원 350만 명이 우리나라에 파견되어 함께 평화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현장을 지켜본 저는 6·25남침과 동시에 미국의 신속한 참전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는 김정은의 폭정 하에 신음하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섬뜩한 생각도 해 봅니다.

 이처럼 미국은 6·25전쟁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평화와 안정,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아끼지 않은 고마운 나라입니다.

 한 나라의 국운이 걸린 안보문제는 자주나 주권을 앞세운 이념문제나 정치적 논쟁의 대상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의 생존권 문제인데 그 핵심에 미국의 역할이 있었음은 6·25전쟁 이래 한미동맹이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저는 한미동맹 강화를 향군 안보활동의 핵심가치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0일에는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하여 주요 안보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의 향군방문과 주한미군과의 친선 및 교류협력 강화를 제의했습니다.

 10월 25일에는 한미연합해상훈련을 위해 부산항을 찾은 미국의 핵 추진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를 방문하여 달튼 함장에게 향군대휘장을 수여하면서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고, 10월 27에는 제49차 한미안보협의회의 축하만찬에서 매티스 미 국방장관을 만나 한미동맹을 강조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향군은 주한 미군들이 한국 복무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잘 지켜달라는 의미에서 후원과 교류 확대 등 다양한 한미우호행사를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방한 때 대규모 환영행사를 개최했는데요. 이런 행사를 추진한 이유와 성과는 어떠했나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8일 국회 연설을 통해 우리나라가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전쟁의 참화를 딛고 지구상 가장 부강한 국가의 반열에 올랐다고 평가했듯이 한미동맹이 있었기에 우리나라의 어제와 오늘이 있고, 내일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진보단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동선을 따라다니면서 반대집회를 개최하겠다고 공언했고, 실제 광화문과 용산 일대에서 물병을 비롯해 온갖 물건들을 던지고 소동을 부리는 바람에 숙소로 돌아가던 트럼프 대통령의 차량이 역주행하는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향군은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앞두고 진보단체들의 지나친 반대집회를 방관한다면 한미동맹의 가치를 훼손시키고, 안보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차원에서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고 튼튼한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계획하고 실행하였습니다.

 특히 지난 10월 27일 SCM(한미안보협의 회의)환영만찬에서 만난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한국의 일부 시민단체의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문을 반대하는 시위와 관련하여 ‘민주주의 국가에서 으레 있는 일’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을 하기에 저 역시 그러한 반대는 일부 소수 시민단체일 뿐이라며, 1천만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적극 환영할 것이라는 행사계획을 설명하였습니다.

 ▲ 10월 27일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개최 기념 만찬회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운데)와 함께 환담하는 김진호 재향군인회 회장(오른쪽),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왼쪽). ⓒkonas.net

 

 이에 매티스 국방장관은 일일이 메모를 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께 직접 보고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향군의 환영행사는 당연하나 매티스 장관께 약속한 환영계획 또한 헛말이 되어서는 안 되겠기에 향군주도의 전국 대규모 환영행사 계획을 추진했습니다.

 따라서 11월 3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방문에 대한 환영메시지를 미 대사관에 전달하고, 11월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모인 1만3천여 명의 회원들이 평택 주한미군기지와 국회, 국립현충원 앞에서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열었는데, 참가자들은 참전용사에서 여성회원까지 부산, 경남거제, 전남여수 등 먼 거리에서 새벽 2-3시 출발 등의 국가안보에 대한 호국정신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1천만 재향군인회 회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방어계획’의 방위개념은 ‘한미연합전력을 통한 전쟁 억지’입니다.

 강력한 한미동맹에 대해 북한이 스스로 전쟁을 일으킬 엄두도 내지 못하게 하는 ‘전쟁억지개념’이므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자체가 ‘한반도의 전쟁 발생 억지를 위한 안보지원’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트럼프 대통령 방한 시 일부단체가 ‘전쟁반대’라는 주장을 하며 트럼프 미 대통령을 전쟁광으로 모는 것은 우리 국민에겐 반미감정을 고조시키고 미국인들에게는 반한감정을 확산시켜 궁극적으로는 전통적인 한미동맹을 와해시키고 주한 미군철수를 유도함은 물론 나아가 북한 집단으로 하여금 주민들을 대상으로 “남조선 내에 반미감정이 고조되고 있다”고 홍보함으로써 김정은 체제의 안정을 도모하고 대남적화전략전술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명백한 이적행위입니다.

 피 흘려 싸워 한반도의 공산화를 막아줬고 이 시간에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 싸우기 위해 이곳에 와있는 주한미군들은 자기나라 국가원수가 방한하는데, 전쟁 미치광이 피켓을 들고 물병을 던지는 한국인을 보면서 환멸을 느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들 이적 반미 단체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엄격한 통제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9. 지난 10월 31일 향군창설 제65주년 기념식에서 정체성과 향군인의 다짐을 재정립해서 선포식을 가졌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요.

 1952년 국가의 전시동원 지원을 위해 창설된 준군사조직의 호국단체인 향군이 세월이 흐르면서 정체성이 모호해졌습니다.

 현재 향군의 회법과 정관에는 안보에 관해 명문화된 규정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향군의 설립 목적인 친목단체와 정체성이 동일하게 인식되는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군인의 다짐’도 제정된 지 오래된 관계로 시대상황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체성 확립과 향군인의 다짐을 재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회법과 정관을 면밀히 분석함은 물론 국민들이 바라는 향군상이 어떤 것인가를 심층 검토했습니다.

 ▲ 지난 달 31일 공군회관에서 열린 '향군 정체성 선포식' 행사에서 정체성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이 펼쳐지고 있다.ⓒkonas.net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최고·최대의 안보단체’라는 정체성과 함께 ‘향군인의 다짐’을 ‘향군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갖는다. 국가안보의 제2보루라는 자부심을 갖는다.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에 대한 일체감을 갖는다. 대한민국과 국민에 대한 충성심을 발휘한다’는 4가지 주제로 개정하고, 지난 10월 31일에 개최된 제65차 향군창설 기념식을 통해 선포한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향군은 이러한 정체성과 향군의 다짐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새로운 향군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국민 여러분도 안보에는 여와 야, 진보와 보수, 남과 여, 국내와 해외가 따로 없다는 점을 주지하시고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우리 향군을 믿고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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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dehdrl(gidrnsghlwkd)   

    향군의 정체성 확립으로 향군의 본연의 역할 수행함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2017-11-22 오전 10:36:25
    찬성0반대0
  • 좋은아빠(heng6114)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보수,진보,여,야가 없는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안보단체이다

    2017-11-22 오전 9:48:57
    찬성0반대0
1
    2018.11.17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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