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민족의 기개 떨친 윤봉길' 순국 85주기 추모식

매헌 尹 의사 제85주기 추모식에 300여 명 기관 단체 시민 등 참석..조국의 자유와 독립, 정의와 평화 위한 삶과 숭고한 희생 기려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7-12-19 오후 2:26:13
공유:
소셜댓글 : 1
twitter facebook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85주기 추모식이 19일 오전 11시, 효창공원 의사 묘전에서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회장 황길수) 주관으로 열렸다.
 
 이 날 추모식은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광복회를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기념사업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사 및 추모사, 헌화ㆍ분향, 추모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길수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회장은 추모식사를 통해 “의사께서는 우리 민족이 국권을 빼앗기고 암흑 속에 빠져있던 시기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불꽃같은 삶을 살다 가신 겨레의 등불이었다”며 “한국과 중국을 침략한 일제의 수뇌들을 일거에 응징한 의사의 의거는 한·중 양 국민이 일치단결하여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싸우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조국 광복의 단초를 만든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였다”고 윤봉길 의사의 상해의거의 의의를 높이 평가했다.

 ▲ 황길수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장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윤봉길의사 묘전에서 열린 순국85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헌화하고 있다. ⓒkonas.net

 

 이어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윤봉길 의사를 비롯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낸 나라”라며 “순국선열들의 뜨거운 나라사랑을 영원히 계승할 수 있다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는 내용의 국가보훈처장 추모사를 대독했다.
                  
 윤봉길 의사는 1908년에 태어나 1920년대 ‘부흥야학원’과 ‘월진회’를 조직하는 등 농민계몽운동에 힘쓰다가 중국으로 망명해 김구 선생이 이끌던 ‘한인애국단’에 가입하며 본격 항일 투쟁에 나섰다.
 
 윤봉길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상하이(上海) 홍커우공원(虹口公園)에서 열린 ‘일본군 상해 점령 전승경축식장’에 폭탄을 투척해 일본군 수뇌부를 폭사시킴으로써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리고 한국독립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윤봉길 의사는 같은 해 5월 일본 군사법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고 12월 19일 가나자와 일본 육군 공병작업장에서 순국했다.
 
 윤봉길 의사의 유해는 김구 선생의 요청에 의해 이봉창, 백정기 의사의 유해와 함께 봉환되어 1946년 효창공원 삼의사 묘역에 국민장으로 안장됐다.
 
 정부에서는 의사의 공적을 기려 1962년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인쇄하기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좋은아빠(heng6114)   

    순국선열 윤봉길 의사의 명복을 빕니다.

    2017-12-20 오전 11:23:37
    찬성0반대0
1
    2018.4.25 수요일
핫클릭 뉴스 더보기
포토 & 동영상 더보기
깜짝뉴스 더보기
운전자도 잘 몰랐던 교통법규 5가지
고인 물을 튀기는 경우 과태료 2만 원!차량번호와 증거를 확보..
세상사는 이야기 더보기
엄마, 세영이는 핸드폰이 좋..
코나스 웹진 구독하기
  • 성명서/행사정보
  • 관련사이트
  • 기사제보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