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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 "북한 핵포기 때까지 압박 늦추지 않을 것"

남북 고위급 회담은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압박 결과로 생각한다”고 밝혀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1-09 오전 9: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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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 보수성향의 라디오 프로그램인 ‘데이나 쇼’ 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최대의 대북 압박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9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 보도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례 없는 경제적·외교적 대북 압박을 결집해 왔다”고 강조하면서, 9일 열리는 남북 고위급 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압박을 결집해 온 데 대한 직접적 결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날 남북 고위급회담을 “단지 올림픽 주제에 관한” 회담이라고 말해 이번 회담에 관한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 날 지난 해 비무장지대를 방문해 실내에 머물지 않고 밖으로 나와 북한 군인을 눈으로 보길 원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단호한 결단과 미국이 동맹인 한국과 계속 함께하겠다는 것, 그리고 핵 없는 한반도 입장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투영하길 원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할 때까지 이런 최대의 압박 기조를 완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문명 세계의 보편적 의견은 “북한이 그들의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반드시 포기하고 세계에 대한 위협을 멈추는 것”이라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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