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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한, 전 세계와 함께 평창올림픽 축하해야”

“개막식 전날 열병식 선호 안 해”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2-01 오전 10: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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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 골드스타인 미국 국무부 공공외교.정책 차관은 31일(현지시간) 평창올림픽 관련 브리핑에서, “올림픽은 근본적으로 선수들에 초점이 맞춰져야 하고 이를 방해하는 어떤 일도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올림픽 기간 중 미국인들의 안전이 보장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골드스타인 차관은 이 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대규모 군 열병식 일정을 평창올림픽 개막 전날로 변경한 데 대한 우려를 묻는 질문에 “미국은 2월 8일 열병식이 열리지 않는 것을 선호하지만 올림픽에 사람들을 보내는데 동의한 북한이 전 세계 모든 나라와 함께 선수들을 축하해주는 데 동참하는 게 미국의 희망이고 한국의 희망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클 이바노프 외교안보 차관보는 이 날 브리핑에서 북한과 100마일도 안 되는 곳에 있는 미국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비상 대책을 마련해놨다고 말했다.

 두 관리는 올림픽 개최와 보안을 한국이 책임지고 있다며 한국이 과거에도 여러 차례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 이번 올림픽을 준비하는 데 대단한 노력을 하고 있는 가까운 동맹 한국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이 날 브리핑에 참석한 미국 외교안보국 인사는 평창 올림픽 기간 중 서울과 평창 등에 약 100명의 외교 안전 요원을 파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숫자는 과거 올림픽 행사와 비슷한 수준이다.

 미국의 올림픽 대표단의 수는 275명이며 약 6만 명의 미국인이 올림픽 기간에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골드스타인 차관은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 석좌의 주한미국대사 지명이 철회된 것이 올림픽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한국에 미국 대사가 없다는 것이 올림픽 기간 중 안전 관련 계획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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