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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6‧25참전용사도 평창 동계올림픽에

네덜란드 총리, 네덜란드 참전용사와 가족 횡성전투기념비 추모행사 참석 및 네덜란드 선수 출전 스피드 스케이드 경기 관람도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18-02-07 오전 9: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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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동참하기 위해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는 네덜란드 총리 방한과 연계해 6·25참전 네덜란드 참전용사와 가족 등 10여 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일정 중에는 마크 루테(Mark Rutte) 네덜란드 총리, 로디 엠브레흐츠 네덜란드 대사,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참전용사(가족) 및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기관장과 지역민 등이 함께 네덜란드 횡성전투 참전기념비 앞에서 추모행사를 가진다.

 ▲ 사진은 보훈처가 해외참전용사 초청 재방한 사업의 한 장면. 자료화면. ⓒkonas.net

 

 추모식에서는 국가보훈처가 “2월의 6·25전쟁 영웅”으로 선정한 네덜란드 마리누스 덴 오우덴(Marinus P.A.den Ouden) 육군 중령의 유족을 대신하여 6·25참전 네덜란드 참전부대인 “반 호이츠 부대” 대표에게 선정패를 수여하고, 네덜란드 총리는 네덜란드 역사학자가 네덜란드 참전용사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발간한 책 ‘가장 잔혹한 전쟁’을 국가보훈처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덴 오우덴 중령은 6·25전쟁 당시 유엔군 네덜란드대대 지휘관으로 참전하여 횡성지역에서 전투를 지휘하던 중 전사하였다.

 8일 입국한 이들 참전용사와 가족들은 9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와 전쟁기념관을 찾아 먼저 간 전우들의 넋을 위로하며 헌화 참배한 뒤 오후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관람한다.

 10일에는 한복체험 등 한국문화 체험행사와 경복궁 탐방, 이어 다음날에는 강원도 횡성군 소재 횡성전투기념비앞에서 네덜란드 총리, 국가보훈처장과 함께 추모행사에 참석한 후, 덴 오우덴 중령 추모비에 헌화 참배한

다. 또 강릉에서 네덜란드 선수가 출전하는 스피드 스케이트 경기도 관람한다.

 한편 네덜란드 참전협회장 호머스(Petrus Paulus Gerardus Gommers)씨는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초청사업은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참전용사와 그 가족에 대하여 한국에서 큰 관심을 갖는 것에 대

하여 매우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엔참전용사 등 재방한 초청 사업은 1975년 민간단체 주관으로 시작되어 2010년 6·25전쟁 60주년 사업을 계기로 국가보훈처에서 직접 주관하였다.

 지난해까지 3만 2천여 명의 유엔참전용사와 가족이 한국을 다녀감으로써 은혜를 잊지 않고 보답하는 대한민국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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