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방사청·국과연, 국방기술 67건 벤처·중소기업 이전

민간기술과의 융·복합 통해 새로운 제품 생산 가능…경제 파급효과 기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2-22 오전 10:59:30
공유:
소셜댓글 : 0
twitter facebook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과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남세규)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혁신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국방과학연구소가 보유한 국방기술 중 민간분야에서 사업화가 유망한 특허 67건을 제시했다.

 이번에 엄선한 67건의 기술들은 국방과학연구소가 2014년부터 발간해 온『국방기술특허 100선』중 현장 테스트가 완료된 것들로써 기술성숙도(TRL)가 6단계 이상이면서 사업화 필요기간이 6개월 미만으로 평가되는 국방기술이다.

 특히, 벤처·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특허 건들을 포함하여 특화시켰다.

 기술성숙도(TRL : Technology Readiness Level)란 1988년 미국 NASA에서 도입한 핵심요소기술의 성숙도에 대한 일관성 있는 객관적 지표 1∼2단계(기초연구), 3∼4단계(실험), 5∼6단계(시작품), 7∼8단계(실용화), 9단계(사업화)를 말한다.

 이를 R&D 투자 및 첨단기술 확보가 어려운 벤처·중소기업이 활용할 경우, 기술적 애로사항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민간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제품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선정된 국방기술들은『혁신성장을 이끌어갈 유망 국방특허기술』책자로 발간되며, 각각의 국방기술에 대한 세부정보(기술설명, 기술이전, 활용분야, 국내외 기술현황 등)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는 또 매월 1회 전국 주요 도시별 『국방기술 민수사업화 기술설명회』를 통해, 해당 특허권자가 직접 기술을 발표하고, 상담도 병행해 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기술도우미 제도 등을 활용하여 전담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전제국 방위사업청장은 “국방기술의 민간이전을 통해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혁신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세규 국방과학연구소장은 “국방특허기술 책자의 발간이 기술사업화를 희망하는 벤처·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후속 사업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유망 국방특허기술』책자는 국방기술 이전에 관심 있는 기업들에게 배포하고, 국방기술거래장터(techmart.dtaq.re.kr)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국방과학연구소는 3,700여 건의 특허와 5,500여 건의 S/W 등 첨단 국방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 중 사업화가 가능한 국방기술은 민군협력진흥원을 통해 기업에 이전함으로써 국방R&D의 성과를 민간분야와 공유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인쇄하기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18.11.14 수요일
핫클릭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깜짝뉴스 더보기
퇴사 후 꼭 챙겨야 할 국가지원제도 5가지!
2017년 한국고용정보 자료에 의하면, 직장인 2명 중 1명은 퇴사를..
세상사는 이야기 더보기
아빠, 아빠! 세영이 먹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