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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수형자의 사회복귀 돕는 ‘희망이음사업’ 확대 추진

“올해 희망이음사업 통해 약 7.5억원 계약 체결 예정”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4-13 오전 9: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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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와 법무부 교정본부는 13일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에서 ‘희망이음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확대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다.

 ‘희망이음사업’은 교도작업을 통해 군 조달애로 품목을 조달함과 동시에 수형자의 사회복귀능력을 배양 및 재범을 방지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15년부터 정부부처(방위사업청-법무부)간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그간 방사청은 다품종, 소량·소액 군수품의 경우 기업이 입찰참여를 기피해 국방예산의 효율적 집행에 어려움을 겪었고, 계약 행정기간 증가로 적기조달이 제한되어 전투장비 가동률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또한 법무부는 교정시설 수형자의 근로의욕 고취와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목적으로 1962년부터 ‘교도작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수형자의 다양한 기술습득 및 직업훈련 기회의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양 기관은 이러한 제한사항 해소를 위해 ‘희망이음 사업’을 진행하여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품목을 적기에 확보해 군 전투력 증강에 기여하였고, 기존 실적가 대비 3년 평균 연 1.1억 원(24%↓)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법무부는 교도작업으로 생산한 군수품의 엄격한 품질보증을 위해 2016년 7월 교도작업분야에서는 최초로 ISO 9001 인증을 취득했다. ISO 9001는 제품 및 서비스에 이르는 전 생산 과정에 걸친 품질보증체계다.

 그리고 지난해 9월에는 품질검사원 교육(한국표준협회 주관)을 받는 등 체계적인 자체 품질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교도작업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희망이음사업 대상품목도 단순품목에서 기술숙련이 가능한 품목으로 확대해 수형자들의 직업훈련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 결과 부산교도소 수형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2018.2.5.~6.)에서는 “희망이음사업 작업이 기술습득에 도움이 된다(85.2%)”, “출소 후 관련 업종에 취업할 생각이 있다(70.4%)”는 응답이 나왔다.

 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장 손형찬 고위공무원은 “희망이음사업을 점차 확대해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수품을 원활히 공급해 나갈 것”이라며, “조달원이 다수이거나 경쟁이 가능한 품목은 일반경쟁으로 조달해 기존 군납 참여 중소기업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희망이음사업 주무부서장인 육군대령 김기택 기동화력계약팀장은 “올해 희망이음사업을 통해 약 7.5억 원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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