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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남북정상회담 표어 ‘평화, 새로운 시작’ 확정

“평화의 시작이기를 기원하는 국민 모두의 마음 담아”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4-16 오전 10: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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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가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의 표어를 ‘평화, 새로운 시작’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에서 “11년 만에 찾아온 기회가 평화의 시작이기를 기원하는 국민 모두의 마음을 표어에 담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남북 정상회담이 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길잡이 회담으로서 세계 평화 여정의 시작이라는 의미도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또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www.koreasummit.kr)’을 17일 12시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랫폼은 뉴스룸, 문재인의 한반도 정책, 2000년과 2008년 정상회담, 교류와 협력의 한반도, 국민과 함께 등 5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한글과 영어를 포함한 9개국 언어로 이용이 가능하며, 플랫폼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 당일 배포되는 모든 사진과 브리핑, 온라인 생중계 영상 등을 국민들에게 실시간 공개할 계획이다.

 정상회담을 위한 남북 준비 접촉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청와대는 남북 정상회담을 지원하는 통신 실무회담을 14일 판문점에서 열었다.

 남북 직통전화가 개설되면 27일 열리는 정상회담 전에 두 지도자가 통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에는 의전과 경호, 보도 분야 후속 실무회담이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릴 계획이며, 2차 남북 고위급회담 날짜도 별도의 접촉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북한 당국은 정상회담 발표 후 지금까지 비핵화에 관해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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