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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세요" 향군,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한마음대회’ 개최

6천여 향군 회원, ‘북한 비핵화’ 목표 달성 위해 장도에 오르는 문대통령 환송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4-27 오전 1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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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 이하 향군)는 27일 오전 대한민국 현대사에 또 하나의 획을 긋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북한의 비핵화로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1천만 향군 회원의 하나된 마음을 담아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27일 오전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북한의 비핵화로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1천만 향군 회원의 마음을 담아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청와대를 떠난 문재인 대통령이 경복궁역 일대 연도에 길게 늘어서서 태극기를 흔들며 성원하는 향군 회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konas.net

 향군은 이날 서울 본회를 비롯해 전국 12개 시·도회, 산하업체에서 6천여 명의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창성동 별관∼적선로타리, 세종문화회관, 광화문에 이르는 1.2km 구간에서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장으로 향하는 문 대통령을 연도에서 환송했다. 향군은 또 통일대교 앞과 자유로 휴게소 입구에도 현수막을 설치해 문 대통령의 비핵화 목표 달성을 성원했다.

 ▲ 6천여 명의 향군 회원들이 남북정상회담 장소인 판문점 평화의 집으로 향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열렬히 환호하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konas.net

이번 대회는 북핵의 고도화로 인해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의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북한 비핵화는 우리 안보의 최우선 과제라는 인식 하에, 북한 비핵화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장도에 오르는 문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고 성원을 보내기 위해 계획됐다.

 ▲ 문재인 대통령이 창성동 별관 앞에서 '비핵화! 평화, 새로운 시작' 현수막을 들고 환송 나온 향군 회원들을 격려하고 있다.ⓒkonas.net

 특히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핵심의제가 ‘비핵화’인만큼 향군은 현재 남북한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 해결의 출발이 여기서 비롯됨을 강조하면서 전 국민과 함께 성공적인 회담 결과가 나오기를 기원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창성동 별관 앞에서 환송 나온 향군 회원들을 격려하고 있다ⓒkonas.net

 이날 김창호 육군부회장은 김진호 회장을 대신해서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남북 공동 번영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 김창호 육군부회장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남북 공동 번영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강조했다.ⓒkonas.net

 김 부회장은 “북한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오늘 회담에서 한미간 동맹을 약화시키거나 국론분열을 획책함이 없이 진정성있는 자세를 보여 한반도 평화정책의 대전환을 이루는데 적극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김진호 향군회장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1·2차 세계대전 및 6·25한국전쟁 참전용사 추모행사인 ‘안작데이(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에 참석중인 관계로 환송행사에는 참석치 못했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새벽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향군 회원들은 북한의 비핵화를 갈망하는 피켓과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면서 회담장으로 가는 문 대통령을 열렬히 환호했다. 

 ▲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한마음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향군 회원들이 적선로터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환송하고 있다.ⓒkonas.net

 한편 향군은 작년 8월 김진호 회장 당선 이후 10월 임시 전국총회에서 향군의 정체성을 ‘안보단체’로 대내외에 선포하고, 정치적 중립을 견지한 가운데 국민을 대상으로 안보활동을 전개하고 국가의 안보정책을 지원한다는 <안보활동 기조>를 정립했다.

 또한 각종 안보관련 행사도 정치성 활동을 원천 차단하고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해 이날 대회도 향군 단독으로 진행했다.

이날 대회와 관련해 향군은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국가안보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기 지난 3월 15일 중앙 일간지에 정상회담을 성공을 지지하는 광고성명 내고 북한 비핵화 달성을 위한 향군의 열망을 국민들에게 알렸다.

 이어 3월 22일부터는 전국 235개소에 남북, 미북 정상회담을 성원하는 현수막을 설치해 향군의 한결같은 북핵폐기 목소리를 전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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