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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다롄 북중 정상회담 북한이 제의”

“한중 정상간 의사소통은 한반도 비핵화, 지역 평화와 안정 유지에 도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5-10 오전 11: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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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8일 랴오닝성 다롄에서 열린 북중 정상회담이 북한의 제의에 따른 것이라고 중국 정부가 밝혔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기자설명회에서 "북한 측의 요청으로 (북중 정상회담이) 개최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겅솽 대변인은 이어 "현재 한반도는 매우 심오하고 복잡한 시기에 놓여있다"며 "중국과 북한 간의 전략적 의사소통은 중북 관계를 발전시키고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은 올해 3월 북중 정상회담을 개최한 지 43일만에 재차 방중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한편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도 이날 “현재 세계사적인 대전환을 맞고 있는 한반도 상황에서 주요국 정상 차원의 소통과 신뢰 형성은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핵 없는 한반도 실현 및 항구적이고 공고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도움이 된다”며 북중 정상회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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