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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향군회장 “국운 좌우하는 안보현실에 진보, 보수 대립 안타까워”

재향군인회, 안보자문위원 위촉…향군 안보활동 방향 설명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5-29 오후 4: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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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김진호 회장 취임 이후 새로이 위촉된 안보자문위원을 초청해 ‘2018년 안보자문회의 및 간담회’를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현재 향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안보활동과 향후 향군의 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향군의 주요 안보정책 결정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신규 안보자문위원들이 참석해 김진호 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고, 최근 향군활동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향군의 안보활동을 보고 받았다.

 ▲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김진호 회장 취임 이후 새로이 위촉된 안보자문위원을 초청해 ‘2018년 안보자문회의 및 간담회’를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신규 안보자문위원들이 김진호 향군 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았다.ⓒkonas.net

 김진호 향군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 9월 북한의 6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6.25전쟁 이후 최고의 안보위기가 계속되는 시점에 향군회장에 취임한 이후, 대국민 안보활동 방향에 대해 대내외의 많은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왔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2000년도 초까지는 우리 군의 강력한 한미 연합전력으로 북한의 군사적 도발이 억제되어 왔지만, 북한이 핵무장시 우리 군의 3축체제나 사드 배치 등의 방어 전력으로는 6.25당시 남북 간 군사력 열세와는 비교도 안될 가공할 열세 위기에 봉착하게 되었다”며 북한 핵무장의 위험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향군은 오늘의 한반도 군사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핵을 쥐고 있어야 함을 언론에 기고하고, 북핵 규탄대회 등을 통해 핵무장 또는 전술핵 재배치 등을 주장해 왔으나,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한 대북 압박전략은 많은 제약요인으로 정책화하기에 어려운 현실에서,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미북 정상회담이 논의되었고 회담의제가 ‘북한의 비핵화’로 압축되었다.”고 현재의 한반도 안보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김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월 12일 청와대 수석회의에서 “금번 정상회담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를 이룰 소중한 기회입니다. 이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부디 여야, 보수, 진보의 진영을 초월하여 국력을 하나로 모아주시길 국민들에게 간곡히 부탁 당부 드립니다.”라고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을 언급하면서, 북한의 비핵화를 꼭 성공시켜 주기를 바라는 1천만 향군의 마음을 담아 정상회담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과거 북한과의 회담 실패를 빌미로 회담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한반도 안보위기의 핵심인 ‘북한의 비핵화’ 기회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지난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적장인 김정은과 한반도의 명운이 걸린 비핵화 담판을 가는 장도를 격려, 성원하기 위해 환송행사를 전국적으로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 향군은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안보자문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해, 현재 향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안보활동과 향후 향군의 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향군의 주요 안보정책 결정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청취했다. 김진호 향군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konas.net

 김 회장은 또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는 누구도 예측하지 못할 중대한 고비를 수없이 겪을 것”이라며, “1천만 향군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정체성을 훼손하거나 우리 국군의 전력과 한미동맹의 전통적인 우호관계가 약화되는 협상이 되지 않도록 정부의 안보정책을 적극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 특히 “우리는 흔히 안보에는 여야, 진보, 보수가 없다고 주장하면서도 금번 대한민국의 안보위기를 극복할 수 있느냐의 국운이 좌우되는 안보 현실 앞에 극명한 진보, 보수 대칭의 남남갈등이 노정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미리 회담 결과를 부정적으로 예단해 대한민국의 협상력이 약화되는 남남갈등의 국론분열은 자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로 선배들과 안보자문위원의 고견을 자문 받아 향군 발전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용석 호국안보국장은 김진호 회장 취임후 새로이 정립한 향군의 정체성과, 향군이 인식하는 ‘보수’의 개념, 과거와 현재의 향군 안보활동, 남북관계 변화에 따른 향군의 안보활동 등에 대해 자세하게 보고했다.

 이 국장은 김진호 회장 출범 이후 향군이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임을 대내외에 선포함으로써 그동안 기준없는 안보활동으로 정치적 중립의무 논란이 제기되어 온 ‘향군의 정체성’을 확립했으며, 진영논리에 얽매이지 않는 안보활동 방향에 대한 지침을 위해 ‘안보활동 기조’를 정립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거 향군의 안보활동은 북한의 시도 때도 없는 도발과 위협, 이념문제에 의한 남남갈등 고조와 진영논리 심화 등에 따른 방어적 조치활동으로 보수적 성향을 띌 수 밖에 없었으나, 급변하는 안보상황과 북한의 비핵화를 향한 남북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향후 이념이나 정치성, 진영논리를 초월하는 안보활동을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향군의 국가안보 지킴이 역할은 과거와 변함없이 수행하되 급변하는 안보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안보활동 기조의 목표를 ‘국가 안보단체로서 국민을 대상으로 한 안보활동’으로 정하고, ‘국민안보의식 계도’와 ‘국가 안보정책 지원’을 통해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향군 안보자문위원과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onas.net

 한편 원로자문위원과 정책자문위원으로 구성된 향군 안보자문위원은 향군 정관 제64조에 근거하여 예비역 군인과 덕망있는 저명 인사 중에서 향군 회장이 위촉하며, 국가안보 사안에 관한 향군의 안보정책 결정시 의견 제시와 자문을 하고 있다. 

 이날 향군 안보자문위원으로 위촉된 80명은 현 김진호 회장 임기 만료일까지 반기 1회 정기회의를 통해 자문과 건의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국가안보와 관련한 주요사안 발생 시에는 수시회의를 개최한다.

 새로이 향군 안보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들은 이날 향군 활동상과 안보활동 보고를 받은 후 향군의 변화된 모습과 발전방향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 적극적인 의견 개진으로 국가안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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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rusader(crusader)   

    한국의 영적상황을 보자하면...??ㅎ "정치의 민주화, 교육의 민주화, 교회의 민주화"까진 -끝~!!"ㅎ 남은것은 "경제의 민주화, 군대의 민주화"...이건 까지만 끝나면...이 나라의 자유와 복음도 끝날것~!! P.S) @ 민주는 진리가 아니다~!! 진리는 민주보다 훨씬~상위개념이다~!! 할렐루야~!! P.S) 사꾸라-민주-보수논객에 이어...모 대령도?~ 남침땅굴을 부인하네~??ㅎ(사꾸라-새끼~!!ㅎ)

    2018-05-30 오전 6:49:47
    찬성0반대0
  • G-Crusader(crusader)   

    2000년도 DJ시절의 [반역-위헌-615]로...다시 돌아간다고 ...[위헌-반역-선언]을한... [판문반점]-냉면Show를 보고도...???ㅎㅎㅎ (요새~~ 먹방이 유행이지요~!ㅎ)나라를 다내주고~ 평화-부니기만 잠시 얻으면 된다는 것에...향군도~ 동참하셨네요~???ㅎ P.S) 이나라는 헌법도 없으며, 헌법위에 "멧돼지의 입"이 군림하는 [인민-민주화] 단계요~!!ㅎ 박수가 나와~???ㅎ

    2018-05-30 오전 6:46:51
    찬성0반대0
  • G-Crusader(crusader)   

    @ 군장성/군대 마져~~? 적들과의 "위장평화협정-선동전+적화통일전선"에 동참하는 나라를 봤나요~???ㅎ 아직까지~~ 전 본적이 없네요....역사상~!!ㅎㅎㅎ 조선일보도....향군의 "변절"에 놀라워하는 기사를 싣더군요~??ㅎㅎㅎ

    2018-05-30 오전 6:43:42
    찬성0반대0
12
    2018.6.2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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