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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미-북 관리, 싱가포르서 긍정적 대화 나눠"

"북한이 신속히 움직이면 밝은 미래를 제공할 것"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5-31 오후 2: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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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무부가 미북 정상회담의 실행계획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의 사전 실무팀이 30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북한 관리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이날 VOA에 대화가 매우 긍정적이었다며, 양측 모두 성공을 향해 노력하기 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략적 파트너인 싱가포르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관대하게 미북 정상회담을 주최하는데 동의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의 모든 노력에 대해 리셴룽 총리에게 매우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회동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미국의 지속적인 노력”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판문점에서는 성김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이 외교 업무를 계속 수행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이날 오후 2시에 트럼프 대통령과 만났다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오 장관은 이날 저녁 예정된 폼페오 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의 만찬과, 31일 실시될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처럼, 북한이 신속히 움직일 경우 밝은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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