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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김정은, 비핵화 준비돼 있다고 밝혀”

“12일 미북 정상회담 이후 한.중.일 방문해 회담 결과 설명할 것”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6-08 오전 9: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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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7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용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김 위원장과 두 차례 만났던 폼페이오 장관은 7일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이 개인적으로 나에게 비핵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아울러 폼페이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불리한 입장에 서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은 CVID, 즉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를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CVID를 전제로 한 비핵화만 용납할 것이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결단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폼페이오 장관은 오는 12일 미북 정상회담 이후 한국과 중국, 일본을 방문해 회담 결과를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비핵화와 관련해 미국과 북한의 인식 차이를 줄이는데 진전이 있다”며 미북 회담 결과와 관련된 최신 상황을 전하고 북한에 취해진 모든 제재의 이행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미국 국무부의 헤더 노어트 대변인도 성명에서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12일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을 수행한 후, 오는 13~14일 서울을 방문해 한국과 일본의 고위 관리들과 만나, 한미·미일 동맹관계와 공동의 우선 관심사안, 북한에 대한 공동의 접근방식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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