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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북장성급회담 참석자 명단 우리측에 통보

“한반도 군사적 긴장완화 전쟁 위험 해소 논의” 제안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6-12 오후 3: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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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14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열릴 예정인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 참여할 대표단 명단을 12일 우리측에 통보해 왔다. 
 
 국방부는 이날 "북측이 어제 우리 측이 보낸 대표단 명단 관련 전통문에 대한 답신으로 오늘 오전 9시20분께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측 대표단 명단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북측은 안익산 육군 중장(우리군 소장급)을 수석대표로 총 5명의 대표단이 참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익산 중장은 2004년 1, 2차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북측 단장으로 회담을 주도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전날 김도균 소장을 수석대표로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안상민 합동참모본부 해상작전과장, 황정주 통일부 회담 1과장, 박승기 청와대 안보실 행정관 등 총 5명의 대표단 명단을 북측에 통지했다.

 북측은 전통문을 통해 4·27 판문점 선언에 따라 한반도 군사적 긴장완화와 전쟁 위험 해소에 관한 군사적 문제를 협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남북 장성급 회담은 14일 열린다. 이번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은 2007년 12월 회담 이후 약 10년 6개월 만이다.

  이번 장성급 회담에서는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우선 조치로 남북 군 지휘부간 직통전화인 핫라인(Hot Line) 설치와 국방장관 회담, 고위급 군사회담, 군사실무회담 등을 정례화 하는 방안에 대한 협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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