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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북한의 비핵화, 신뢰하지만 검증할 것”

"미북 회담, 북한의 비핵화 약속 도출 성과"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6-14 오전 11: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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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이번 미북 회담이 직접적이고 정직했으며, 도발적이고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의하면 펜스 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텍사스주에서 열린 남부 침례교 연례 행사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의 임무를 수행하지만 경계를 늦추지 않는 마음으로 이번 회담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담은 북한의 지도자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하는 대담한 첫 단계라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북 회담에서 이뤄진 합의 중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아들로서 매우 큰 의미가 있었던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전쟁에서 숨진 5천 명 이상의 미군 실종자 유해의 송환 약속을 받아낸 점”이라며 “마침내 이들을 집으로 데려올 것”이라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지금은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듯 가능한 빨리 합의를 이행하기 위해 활발한 협상을 할 때”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시작부터 대북정책을 바꿔 북한에 대해 전례 없는 경제적, 외교적 제재를 가했고 한국과 유엔에서 강력한 수사를 사용해 미국을 지키고 동맹과 함께 하겠다는 미국의 결의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추가 협상으로 진전을 이룬다면 미국은 이제 “신뢰하지만 검증할 것”이라며 “힘을 통한 평화”를 믿어온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지금 이 단계에 오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 말처럼 북한의 핵무기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을 때까지 제재는 유지될 것이라며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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