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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22개국 유엔참전국 후손들 초청 '청소년 평화캠프' 열어

6․25전쟁 의료지원국 지위 인정받은 독일 의료지원단 후손도 참가 예정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7-02 오전 9: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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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6박 7일간 6.25참전 22개국 참전용사 후손 120명을 초청,  ‘유엔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유엔참전국 참전용사 후손 대상 평화캠프에는 올해 처음으로 6․25전쟁 의료지원국 지위를 인정받은 독일의료지원단 후손 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월 22일 6.25전쟁 68주년을 계기로 6.25전쟁 의료지원국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한 바 있다.

 유엔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는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5일 현충원 참배, 국립중앙박물관, 한옥마을 등 본격적인 한국문화 탐방을 시작한다. 7일에는 비무장지대를 방문하여 평화누리길 10km를 참가자 전원이 자전거로 이동한 뒤 8일 해단식을 갖고 해산한다.

 아울러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전쟁의 참상속에서 피어난 인류애의 상징인 흥남철수 작전의 주역인 고(故) 포니대령의 손자  네드 포니(Ned Forney)로부터 흥남철수 작전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월 26일 유엔참전용사 추모식 추모사를 통해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은 후손들에게 가치 있는 유산이 되어야 하며 그분들의 후손과 한국의 청년들이 우정을 나누고 용사들의 삶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유엔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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