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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CVID’에서 'FFVD', 용어 관계없이 완전한 비핵화 변화없다”

대변인 정례브리핑서 "정책변화 아니다"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7-05 오후 4: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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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측이 최근 북한 비핵화 해법에 대해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inal, Fully Verified Denuclearization, FFVD)라는 새로운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한 데 대해 "그런 용어와 관계없이 완전한 비핵화를 한다는 미국의 기본 입장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이 날 '미측이 FFVD라는 용어를 쓰기 시작한 것은 정책 변화를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노 대변인은 아울러 '한미가 CVID(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enuclearization,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원칙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판문점 선언과 미북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확인된 바 있듯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한다는 한미 공동의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 양측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와 관련해서 매우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각급에서 다양한 채널과 방식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건설적인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교환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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