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정부, “北 종업원, 자유의사에 따라 입국…추가 조치 없다”

유엔 조사 결과에 "종업원들, 가족 안위 고려해 자신들 의사 대외 공개 꺼려"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7-11 오후 2:11:21
공유:
소셜댓글 : 0
twitter facebook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의 "12명의 탈북 종업원들 중 일부는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는 상태로 한국에 온 것으로 파악됐다"는 발언과 관련해 통일부는 여종업원들이 자유의사에 따라 입국한 것으로 안다며 기존의 입장을 반복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탈북 여종업원의 입국 경위와 관련한 질문에 "추가적으로 언급할 사안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지난 2일 입국해 탈북 종업원 일부와 면담하는 등 북한 인권 관련 조사를 진행한 후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 정부가 이에 대해 분명히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 대변인은 '킨타나 특별보고관의 결론이 정부의 입장과 다른 것이냐'는 질문에 "(정부의 입장은)기존 입장과 변한 것이 없다"며 "이외에 달리 말씀드릴 내용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정부가 북한 인권 문제를 소홀히 하거나 어떤 선을 정해서 대응한 적은 없다"며 "탈북 종업원의 문제는 그간 당사자들이 (북에 남은) 가족의 안위 등을 감안해 본인들의 의사가 대외적으로 명확히 공개되거나 알려지는 것을 꺼려왔기 때문에 현황을 명확히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여종업원 조사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고발 조치가 된 상황이 있고 그런 부분들이 후속조치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인쇄하기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18.9.21 금요일
핫클릭 뉴스
포토뉴스 더보기
깜짝뉴스 더보기
실수로 지나쳐 미납된 통행료, 간편하게 내는 법
깜빡 잊고 내지 못한 통행료! 영업소 방문 없이도 간편하게 납..
세상사는 이야기 더보기
아빠, 아빠! 세영이 먹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