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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비핵화 도달하려면 대북제재 전면 이행해야”

'IOC 대북 스포츠장비 반입요청 거부' VOA 질의에 답변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7-30 오전 10: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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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제재를 완전히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28일(현지시간) 미국이 북한에 스포츠 장비를 반입하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시도를 막았다는 보도를 확인해 달라는 VOA의 질문에 “북한의 비핵화 전망에는 낙관적이지만,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제재가 완전히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헤일리 유엔 주재 대사가 지난주 유엔에서 밝힌 것처럼, 유엔 안보리가 만장일치로 대북 제재의 완전한 이행에 합의했다. 안보리가 이 같은 약속을 지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앞서 주요 외신들은 지난 27일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전날 스포츠 장비의 북한 반입을 허용해 달라는 IOC의 요청에 대해 회원국 의견을 받았으나 미국이 반대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보도의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했다고 VOA가 전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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