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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2차 미북회담에 열려 있지만 아직 계획 없어"

트럼프, 김정은 편지 1일 받아…답신 곧 김정은에 전달될 것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8-03 오전 11: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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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은 2차 미-북 정상회담에 대해 열려 있다면서도 현재 계획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가 완전히 비핵화될 때까지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서한에 고맙고 곧 보게 되길 고대한다’고 밝힌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에 대한 논평 요청에 “분명 정해졌거나 최종 결정된 두번째 회담은 없다. 이에 대해 논의할 의향은 있지만 계획된 회담은 없다”고 답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의 서한을 1일 받았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작성한 답장이 곧 김 위원장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답신에 어떤 내용이 담겼느냐는 질문에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에서 나온 공동성명에 있는 두 사람의 약속을 언급했다며, 완전한 비핵화를 향해 계속 같이 노력할 것이라는 약속이라고 설명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를 향한 북한의 조치에 만족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 전체가 비핵화되기 전까지는 완전히 만족하지 않을 것이며, 그 동안 진전된 조치와 협력이 이어져 왔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전쟁 참전 미군 유해가 전날 미국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며, 북한과 계속 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미군 유해 송환과 관련, 트위터를 통해 “약속을 지키고 우리의 위대한 실종 전사자들의 유해를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과정을 시작해 준 김 위원장에게 감사하다”며, “당신을 곧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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