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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광복절 앞두고 중국지역 독립운동관련 시설 관리 나서

"보존상태 현지확인 후 정비 개.보수 추진"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8-07 오전 9: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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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는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중국지역 독립운동관련 시설에 대한 현지점검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보훈처는 중국지역 독립운동 관련 시설점검을 위해 2개 전담팀을 구성하고 9일부터 14일까지 한중우의공원, 명동촌 윤동주 생가, 안중근 의사 전람관 등 중국의 흑룡강성과 길림성 지역 독립운동 유적의 보존실태를 확인 점검하게 된다.

 이에 앞서 재외공관에 광복절 전까지 독립운동관련 시설에 대해 훼손․멸실 등 보존 상태를 확인하고 주변 정리 상태를 점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보훈처와 재외공관의 현지점검을 통해 확인된 시설 중 개보수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관리에 나서게 되며, 앞으로 국외 독립운동 시설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심 있는 한인단체, 해외진출기업, 재외동표 등을 대상으로 현지 관리기관 또는 명예관리자를 지정 운영하는 등 보존관리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독립운동 관련 국외 현충시설에 대하여 여행객 및 재외동포 등이 제보․제안할 수 있고, 훼손․방치 사항을 실시간으로 신고할 수 있는 “e-현충시설지킴이” (http://mfis.mpva.go.kr)가 운영되고 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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