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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의 변화와 혁신은 계속된다

Written by. 안찬희   입력 : 2018-08-09 오후 4: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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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8월 11일 김진호 전(前) 합참의장이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3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강도 높은 개혁과 과감한 경영혁신을 통해 당면한 향군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향군이 되자고 강조했다.
 
 그 후 향군은 지난 1년 동안 변화와 혁신을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해왔다. 그 결과 향군이 “몰라보게 달라졌다”는 대내외의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서 향군의 지난 1년 동안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변화된 향군의 안보활동이다.
 
 향군은 1952년 6·25전쟁 중 전투지원을 위해 만든 태생적 안보단체다. 따라서 향군은 안보단체로서 정치적 중립을 준수하고자 정치적 활동을 하는 단체에서 탈퇴했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창설 65주년을 맞아 기존의 설립목적에 추가해 향군의 정체성은 안보단체임을 대내외에 천명하고 안보활동 기조와 세부지침을 만들어 기준에 맞는 안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대국민 안보계도 활동, 장병 사기앙양을 위한 위문활동과 한미동맹 강화 활동, 포괄적 안보개념에 따른 재난·재해 구호활동 등 튼튼한 안보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향군은 앞으로도 국가안보의 제2보루라는 사명감으로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안보단체로서 그 역할과 사명을 다할 것이다.
 
 둘째, 조직의 조기 안정과 활성화다.
 
 향군 조직은 지난 1년 전만 하더라도 2년 가까이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이어지면서 파행적인 운영을 해왔다. 그러나 김 회장은 취임 후 조직의 안정과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조직의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그리고 회장 스스로 솔선수범해 각급회를 찾아가 직접 회원들을 만나 설득하고 전 임직원이 개혁에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다. 그 결과 향군이 조기에 정상화돼 새롭게 조직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젊고 힘 있는 향군 육성을 위해 회원 300만 확보 캠페인도 추진 중이다.
 
 셋째,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경영혁신이다.
 
 향군은 재정을 안정시키고 부채를 줄이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우선 고금리 은행 신용대출을 상환하고 금리를 낮추었다. 산하업체는 전문평가기관에 의뢰해 객관적인 경영진단을 받고 부실자산은 과감히 매각을 추진하는 한편 경영 정상업체는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향군본부와 사업체 임직원들도 재정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 본부 부서장 및 산하 업체장은 연봉과 상여금을 하향 조정하고 산하업체 직원들은 임금을 동결했으며, 불가피하게 직원 100여 명을 구조조정 하는 등 비용절감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또 본회와 중앙고속 등 4개 업체의 사무실 이전도 추진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안정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위례신도시 사업과 성남 미군골프장 인수 등 정부 정책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개혁이 혁명보다 어렵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향군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헌신적인 참여로 지난 1년 동안 조용한 내부 개혁을 추진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년이 향군 발전을 위한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해였다면, 앞으로는 향군이 성장하고 발전을 거듭하는 기간이 될 것이다. 향군의 변화와 혁신은 계속될 것이다.(konas)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홍보실장 안찬희
 
※ 본 내용은 2018. 08. 09(금), 국방일보에 게재된 기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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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2(saypark04)   

    축하드립니다~^^

    2018-08-10 오전 9:53:35
    찬성0반대0
1
    2018.8.20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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