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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학생 휴전선·전적지 답사 대장정 우수소감문 시상

“우리나라의 안보.평화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 가져”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8-14 오전 11: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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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는 14일 오전 성수동 소재 향군회관에서 2018년 향군 제11회 대학생 휴전선·전적지 답사 대장정 우수소감문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은 우수자로 선정된 3명(이선민 경희대 1년, 이다운 경북전문대 2년, 박주희 동아대 2년)에 대해 김진호 향군회장이 각각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지난 국토대장정 기간 중 무더위와 장마 등을 이겨내며 조국수호 의지를 불태웠던 대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는 14일 오전 성수동 소재 향군회관에서 2018년 향군 제11회 대학생 휴전선·전적지 답사 대장정 우수소감문 시상식을 가졌다. ⓒkonas.net

 

 2018년 대학생 휴전선·전적지 답사는 6월 25일, 6·25전쟁 제68주년 행사가 열린 잠실체육관에서 전국 49개 대학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6박7일간의 대장정을 추진했다.

 기간 중 답사단은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군 제10전투비행단과 해군2함대 방문 - 태풍전망대 - 백마고지 - 노동당사 - 평화의댐 - 백골단 전적비 -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618Km를 횡단했다.

 이번 소감문 공모에서 채택된 내용들은 책자로 제작돼 국방부, 보훈처 등 기관에 배포하고 코나스는 향후 관련 소감문을 시리즈로 제공한다.

 이날 우수상을 수상한 이선민 양은 “가장 특별했던 경험은 군부대 내에서 생활한 것”이라며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 ‘나’와 ‘너’에서 ‘우리’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이 매우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있는 김진호 향군회장.  ⓒkonas.net

 

 또 박주희 양은 “대학생 휴전선·전적지 답사단에 선발돼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경험은 ‘생각 반환점’이었다”며 “우리나라의 ‘안보’ ‘평화’ 등에 대한 관심을 갖고 생각을 하게 된 것만으로도 매우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다운 양은 “국토대장정 과정에서 전쟁사와 참전용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새삼 대한민국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게 됐다”며 “특히 미래의 군 간부로서 안보관, 국가관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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