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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베트남에 PKO 노하우 전수

베트남 2019년 남수단 PKO 파병 앞두고 한국군의 파병역량 공유 요청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9-10 오전 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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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베트남과 국제평화유지활동(PKO) 분야의 교류협력을 확대해 남수단 한빛부대 파병으로 쌓인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파병준비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는 베트남이 2019년 남수단에 공병부대를 파병할 예정인 가운데, 우리 국방부에 남수단에서 지난 5년여 동안 우수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빛부대의 파병정보 공유 및 노하우 전수를 요청해 온데 따른 것이다.

 국방부는 남수단 파병 경험이 있는 공병장교 2명(중령 1명, 소령 1명)을 9월 9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국방부에 파견하여, 남수단에 파병예정인 베트남 군인을 대상으로 남수단 현지 정세 및 현황, 파병전 준비사항, 남수단 임무단 현황 및 한빛부대 활동 등 파병 역량을 전수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또 베트남 장교 5명을 11월에 있을 한빛부대 교대 전세기편을 이용하여 한빛부대에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베트남 장교는 2주간 현지에서 우리 장병들과 함께 생활하며, 정보 공유 및 파병 활동 노하우를 전수 받을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베트남과의 PKO 분야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베트남군의 현지 임무수행 능력이 강화됨은 물론, 한국-베트남 간 국방교류협력을 심화‧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과 베트남 양국은 ‘PKO협력’ MOU 체결(2015년) 이후, 매년 베트남 장교 2명이 우리 PKO 센터에서 운영 중인 ‘UN 참모과정’에 입교해 다국적 환경에서의 참모업무능력을 배양해 오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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