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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통일각서 남북장성급군사회담 26일 개최

국방부 “9·19 군사합의 이행 중간 평가 및 향후 일정 우선 협의” 밝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10-22 오전 10: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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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군사당국과 유엔군사령부는 ‘남·북·유엔사 3자 협의체’ 제2차 회의를 오늘 10시 판문점 남측지역 ‘자유의 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북·유엔사 대표단은 지난 16일 제1차 회의와 동일하게 우리측은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조용근 육군대령 등 3명이, 유엔사측은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 버크 해밀턴 美 육군대령 등 3명, 그리고 북측은 엄창남 육군대좌 등 3명이 참가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판문점공동경비구역’ 지뢰제거 작업현황을 확인·평가하고, 화기·초소 철수 일정 및 경계근무 인원 조정방안과 향후 공동검증 추진계획 등에 대한 실무적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또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 이행을 위해 ‘남북장성급군사회담’을 오는 26일 10시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남북장성급군사회담’은 우리측이 전통문을 통해 제의했고, 북측이 이에 호응함에 따라 개최하게 되었다.

 우리측에서는 수석대표인 국방부 대북정책관 김도균 소장 등 총 5명이, 북측은 단장인 안익산 중장(우리측 소장급) 등 5명이 각각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 회담에서는 ‘9·19 군사합의’ 이행 관련 중간 평가 및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우선 협의하고, 남북군사공동위원회 구성·운영 방안 및 한강(임진강) 하구 공동조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앞으로 ‘9·19 군사합의’가 계획대로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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