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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구하는 군축-핵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향해’

제17차 한-유엔 군축비확산 회의 개최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12-04 오후 1: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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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유엔 군축실과 공동으로 제17차 한-유엔 군축비확산 회의를 5일부터 6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는 2001년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10주년을 맞아 국제워크숍을 개최한 이후, 2002년부터는 매년말 당해년도 군축․비확산 분야의 주요 쟁점을 집중 논의하는 아태지역의 대표적인 연례 군축․비확산 회의로 발전했다.

 이번 회의는 ‘인류를 구하는 군축-핵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향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현재의 핵 비확산 체제가 겪고 있는 위기를 진단하고, △NPT를 비롯한 여타 국제기구 및 메커니즘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핵군축 이슈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할 계획이다.

 우리 정부에서는 윤순구 차관보가, 유엔에서는 이즈미 나카미쓰 유엔 군축고위대표가 각각 대표로 참석한다.

 그 외 UN 군축실, CTBTO(Comprehensive Nuclear-Test-Ban Treaty Organization ; 포괄적핵실험금지기구) 임시기술사무국, 유엔군축연구소 등의 국제기구 대표와, 브루킹스 연구소 등 국내‧외 군축‧비확산 분야 연구소 소속 전문가, 주한외교단, 국내 유관부처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 개최를 통해 국제사회의 군축․비확산 분야 논의에 건설적으로 기여하는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는 한편, 군축․비확산 외교 역량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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