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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북한의 실체 / 예제] 북한은 지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2-01 조회 조회 : 8514 

북한은 지금

 

나는 매주 토요일 아침 TV에서 방영하는 북한 관련 프로그램 ‘남북의 창’을 즐겨 본다. 매일 신문이나 방송뉴스를 통해 북한에 대한 소식을 접하면서 북한 김정은 집단의 파괴적이고 광폭한,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태에 분노하기도 하고 전율하기도 한다. 아마 우리 국민 절대다수는 거의 필자와 같은 생각을 갖지 않을까 싶다.

 

‘남북의 창’은 북한이 북한사회를 선전하는 홍보물로 제작된 내용이 주류다. 또 거기에는 북한에서 탈북해 우리사회 곳곳에 진출해 고생고생 땀 흘리며 착착 정착에 성공해가는 탈북민들의 애환과 성공사례들도 포함돼 있어 시사하는 바가 많다. 그래서 토요일 아침은 거의 빠짐없이 보고자 한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고개가 갸웃해지는 것은 하늘아래 그것도 동포요 하나의 민족이라는 한민족이 사는 이 땅 남북이 어쩌면 저렇게도 다를까 함에 때로 가슴이 싸해지고 안타까움에 가슴이 먹먹할 때가 아니다. 우리 땅 최고의 오지라는 삼수 ․ 갑산이 있는 북한 함경남도 개마고원 같은 곳은 겨울철 영하 40도까지 내려가고 평균기온이 영하 17도라는데 이런 추위 속에서도 천리마 만리마 운동의 건설현장에는 우리나라에서 보는 그 흔한 포크레인 한 대 찾아보기 힘 든다. 경운기나 트럭도 어쩌다 겨우 볼 수 있을 정도다.

 

허름하기 짝이 없는 허술한 옷차림에 지게며 손수레, 곡괭이에 호미까지 등장한다. 언젠가는 뗏국물이 자르르한 초등학생 또래 아이들이 철로변에서 힘겹게 자갈이며 돌멩이들을 옮기는 장면을 보면서 아프리카 가난한 어느 나라 아이들과 함께 우리 아이들을 대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북한을 탈출한 탈북자들이 중국 등지 해외에 20만에서 30만 명을 넘는다는 얘기도 들린다. 중국 공안에 붙잡혀 북으로 강제북송되면 최소 4,5년의 교화소(교도소)나 반송장으로 이어진다니 어찌 인간이 인간다운 대접을 받고 사는 소위 말하는 ‘인민의 낙원’이라 할 수 있겠는가.

 

2017년 12월 기준으로 1인당 국민총소득은 북한이 146만원으로 남한 3198만원의 22분의 1에 불과하다(통계청). 그런데, 그런데도 북한 김정은의 눈에는 이런 주민이며 아이들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 모양이다. 평양의 어린이집을 방문한 김정은이 구두도 벗지 않고 들어서 아이들을 안고 입이 쩍 벌어지게 활짝 웃던 사진이 떠오른다.

 

김정은은 지난해 6차 핵실험을 가했다. 미사일 도발도 무려 17회나 쏴 올렸다. 국제협약을 밥먹듯 위반하며 국제사회를 향해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 정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적극적인 호의와 지원 아래 북한은 예술단과 응원단을 포함한 매머드 급 선수단과 대표단이 2월9일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석케 된다. 평화의 제전을 빛내겠다며 어줍잖은 말도 멈추지 않는다.

그런데 이번엔 4.25인민군창건 기념일을 2.8건군일로 기념하겠다며 평창올림픽 개막일(2.9) 하루 전날 무려 5만여명에 달하는 병력과 200여대의 전차 등 중무장 장비를 대거 집결시켜놓고 군사퍼레이드 무력시위를 준비하고 있다. 평화를 논하면서 건군일을 2월8일로 갑작스럽게 변경시켰다. 무장 퍼레이드와 첨단장비를 내세워 평화행진을 하겠다는 것인가? 알쏭달쏭이다.

 

세계평화를 벙긋거리며 미국에는 무언의 압력을 가하고, 대한민국을 적화시켜 공산사회주의 치하로 몰아가겠다는 의도를 결코 간과해선 안 된다. 피도 눈물도 없이 70년 세월을 이어온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세습 왕조. 그 왕조의 끝을 위해 우리스스로의 안보태세에 추호의 틈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

 

이금당 / 재향군인회 본부 안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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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0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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