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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네티즌들이 뿔났다!las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11-29 조회 조회 : 21320 

written by. 최경선


‘평생 민노당 찍지 않겠습니다. 평생 투표 꼭 하겠습니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대한 민주당 논평에 네트즌 비난 빗발쳐


 네티즌들이 뿔났다. “정치에 관심이 없다. 선거에 참여도 낮았다. 그래도 민노당을 싫어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반드시 선거할 것이다. 민노당을 짓밟아 줄 수 있는 힘이 실린 당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또 응원할 것이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대한 민주당의 논평을 두고 네트즌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윗 글은 ‘평생 민노당을 찍지 않겠습니다. 평생 투표를 꼭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한 네티즌이 민노당 홈페이지에 올린 비난의 글이다.


 연평도가 북한군의 해안포 공격을 받은 지난 23일 민주당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관련’이란 대변인 논평에서 “먼저, 언론보도를 통해 희생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해군 장병에 깊은 애도를 표명한다. 또한 부상자들께도 위로를 전한다. 주민들을 최대한 안정시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인해 이러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 더 이상의 무력충돌과 확전은 모두의 불행이다. 서해상에서 모든 군사적 무력 대응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이명박 정부는 지금 즉시 단절된 핫라인을 복구하여 평화적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라고 간단하게 언급했다.


 언론을 통해 전파된 포격장면, 치솟는 검은 연기, 공포에 질린 주민들의 반응 등에 대해서는 한 마디의 언급도 없다.


 그러면서 “더 이상의 무력충돌과 확전은 모두의 불행”이기 때문에 “서해상에서 모든 군사적 무력 대응을 즉각 중단하고, 이명박 정부는 지금 즉시 단절된 핫라인을 복구하여 평화적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이명박 정부에게로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


 곧 죽어도 북한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태도다. 북한의 포격으로 대한민국 군인과 민간인들이 죽어도 우리는 그저 아무말 못하고 당하기만 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에 네티즌들의 격한 반격이 가해졌다.


 너무나 명백하고 확실한 사실(진실)에 민노당조차 꿀먹은 벙어리처럼 조용하다. 지난 3월 26일 천안함이 북한 어뢰에 의한 공격으로 폭침되었을 때는 연일 정부와 군을 공격하는 성명을 쏟아내던 민노당이다.   


 천안함 폭침사건 바로 다음날인 3월 27일 민주당 우위영 대변인은 “지금까지 나온 보도와 정부 발표를 종합해 보면 북한의 공격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는 성명을 발표해 북한의 공격가능성을 낮추기에 급급했다.


 29일에는 “정부와 군 당국의 초기대응이 부실했으며, 위기상황에 처한 군의 대응에서 납득할 수 없는 점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라는 성명 발표로 정부와 군에 책임을 전가하기 시작했다.


 30일에는 백성균 부대변인은 성명에서 “정부가 천안함 실종자 가족을 사찰했다”며 정부를 공격했고, 같은날 우위영 대변인은 “정부가 구조된 장병들을 격리하고 함구령을 내리는 등, 언론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는 양상” 이라고 몰아붙였다. 심지어는 ‘한-미합동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오폭사고일 가능성’을 언급한 기사를 옹호하며 국정조사를 거론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 뿐만이 아니다. 31일 강기갑 의원은 의원단총회 모두발언에서 “정부와 군 당국의 미숙한 대응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연계 가능성을 언급하는 것은 책임 회피일 뿐만 아니라 위험천만한 일”이라며, “남북관계가 악화일로인 현 상황에서 섣부르게 북한을 연계시키는 것은 옳지도 않고 어리석은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을 향한 북한군의 공격을 눈으로 보면서도 입으로는 오히려 정부를 겨냔하는 민노당의 태도에 네티즌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교묘하게 노동자들을 대변하는 척 하면서 북한을 위해 충성을 다하는 것처럼 보이는군요. 제발 당신들 월급은 대한민국이 아닌 당신들이 충성하는 북한정권으로부터 지급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진보정치를 지지하지 친북행위를 지지하는게 아닙니다! 북한  김정일 집단은 이성이 마비된 비정상 국가이자 21세기에 유일무이한 악랄한 독재자이자 살인마 집단입니다. 북한의 불쌍한 주민들을 생각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그 집단을 무너뜨려야 하는거 아닙니까? 인간으로써 그 집단을 옹호하는건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인본주의 사상에 입각한다면 그 집단은 악마집단입니다.”


 “연평도에 많은 농민분들과 어민들이 경제상 신체상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고 노동자 두 분이 북한 포탄에 시체도 못 알아보게 됐는데 북한을 감싸고 있는 겁니까? 민노당의 근본이 인본주의입니까? 아니면 김씨일가 주체사상 신봉입니까?”


 “미군장갑차 사고 때는 우르르 몰려서 촛불 들고 나가더니 북한 놈들이 저지르는 일에는 왜 침묵하십니까? 광화문 거리 촛불바다로 만들어야죠?”


 “백보 양보해서 정부가 잘못을 했다손 치더라도 그것이 북한에게 민간인과 국군을 사살할 수 있다는 면죄부를 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민노당의 입장은 민간인이 죽던, 국군이 죽던 상관없이 MB를 곤란하게 만들고 현정권과 반대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공식적으로 사죄를 표명하고 앞으로는 종북적인 태도를 전향적으로 고려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민주 노동당이 너무 조용합니다. 아직 북조선에서 지령이 내려오지 않았나요?”


 “미선이 효선이 사건땐 촛불이다 문화제다 해서 요란하더니(미군측은 단순 교통사고라 그렇게도 해명해도 가차없이 공격하더니) 노동자의 권익을 대변할 민노당이 일용직 노동자가 포탄에 맞아 아주 참혹하게 찢겨 죽었는데도 미선이 사건때랑 비교하면 완전히 꿀먹은 벙어리일세. 전시도 아니고 민간인을 향해 포격한 일은 인간 보편적인 사고방식으로 보면 완전히 전쟁범죄인데도 어찌 이리도 조용하단 말인가” 등등 비난과 질타, 반성을 촉구하는 글들이 이어졌다.


 민노당 의원님네들! 우리 네티즌들의 의견을 그저 지나는 말로 허투루 넘기지 말고 귀담아 들어주세요.이것이 바로 ''민심''이라는 겁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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