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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이젠 북한집단의 궤멸만이 있음을 보여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11-29 조회 조회 : 21379 

written by. 이현오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 민족만이 온전히 나라를 보존할 수 있으며, 평화는 더욱 공고해 지는 법이다


 "대명천지 밝은 날에 이렇게 느닷없이 살아 있는 사람이 죽어야 하고 그것도 살상용의 대포로 무자비해야 하는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의 처참한 모습... 왜 이래야 합니까? 이 방법 외에는 정말 없다는 말입니까?


 수억의 말을 쏟아내고 쏟아내고 또 쏟아내고 싶습니다. 너무 할 말이 많아 말을 잊었습니다. 북한은 이제 사과하고 죽은 자와 가족의 아픔을 뼈 속 깊이 헤아리라. 그리고 진정한 대화를 나누라."


 25일 한 네티즌이 사이트에 올린 글이다. 점잖케 타이르고 있는 듯 하지만 그 가슴속에 담긴 증오와 분노가 얼마나 크게 맺혀 있는가를 능히 짐작할 수 있다. 동족의 가슴에 비수를 꽂은 이 참담한 현실 앞에서 어찌 이 참을 수 없는 분노와 공분(公憤)을 감당할 수 있겠는가.


 11월23일 2시34분 서해 연평도가 북괴에 유린당했다. 지난 김대중·노무현 좌파정권 잃어버린 10년 동안 ''햇볕''이니 ''포용''이니 하는 허울 좋은 색상으로 과대포장된 퍼주기 대북정책이계속되던 당시 북은 입만 열었다 하면 녹음 테이프 돌아가듯 ''우리끼리'' ''한민족'' ''동포''를 노래했다.


 그뿐 아니라, 대화를 제의하며 남북협상 테이블에 앉기도 전에 외치던 상투적 표현이 ''평화''와 ''통일''이다. 헤아릴 수 없는 만행을 저지른 게 북한이지만 최근 자행한 3.26 천안함 폭침과 11.23 연평도 포격은 3대 세습에 나선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집단이 내세운 평화와 통일이 얼마나 허구이고 막돼먹은 거짓인가를 만 천하에 드러낸 것이다. 바로 그게 광신병(狂信病)에 함몰된 북한 김정일 집단이다.


 수백만 북한 동포를 굶겨 죽이고 20만 주민을 정치범 수용소에서 짐승만도 못한 삶을 강요케하며 살육행위를 벌이고 있다. 20만에 달하는 주민들이 북한 땅을 탈출해 제3국에서 유리걸식(流離乞食) 하며 비참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현존 지구상에서 가장 잔혹한 독재국가로 소수 핵심계층만이 헐벗고 굶주린 주민 위에 군림하며, 전 세계에 북한 공산주의자들의 속성이 어떤 것인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평화를 내세우며 우리끼리, 같은 민족을 앞세우지만 실상은 같은 민족이기를 거부하고 있는 게 저들 호전광(好戰狂)들이다. 어찌 저들을 같은 하늘아래서 호흡하고 있는 한민족이라 말할 수 있겠는가?


 지금 사진으로 본 연평도는 전쟁터 폐허 그 자체로 쑥대밭으로 변해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한 북한의 주장은 한마디로 가관이다. 북한 최고사령부에 의하면 "우리 혁명무력은 군사적 도발에 즉시적이고 강력한 물리적 타격으로 대응하는 단호한 군사적 조치를 취하였다. 도발자들의 불질을 무자비한 불벼락으로 다스리는 것은 우리 군대의 전통적인 대응 방식이다"고 예전의 생떼 주장을 다시 재연하고 있다.


 과거에도 해오던 통상적인 사격훈련을 군사적 도발이라고 우기고 있다. 그렇다면 북쪽 주장대로 ''단호한 조치''를 사격 도중에 할 것이지 왜 사격훈련이 끝난 시각에 하는가.


 얼마 전만 해도 북한은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먼저 제의했다.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면 이산가족 상봉을 연례화 하겠다고 해 오직 고향산천만을 떠올리며 눈물짓는 고령의 이산가족들의 마음을 홀렸다. 대화의 손짓으로 군사 실무회담도 제안했다.


 그리고 포격 다음날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자고 요구했다. 공격을 지휘한 것으로 알려진 김정일-김정은 부자는 태연자약하게 현지지도를 다니는 후안무치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어떤가? 말로만 큰소리다.


 사지 멀쩡하게 시퍼렇게 눈을 뜨고 있는 백주(白晝)에 적군은 가공스런 포 사격을 가했다. 그런데 우리가 한 것은 K-9 자주포 80발 대응 사격에 진돗개 하나 발령뿐이다. 영토와 장병, 민간인이 무참하게 적에게 유린을 당했는데도 말이다.


 1976년 8월18일 비무장지대(DMZ) ''돌아오지 않는 다리'' 남쪽 지역에서 북한군이 미루나무 가지를 치던 미군 장교 2명을 도끼로 살해하고, 9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8.18도끼 만행사건이 발생하자 미군은 즉각 데프콘을 발령하고 전투태세에 돌입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다음날 북한이 재 도발할 경우 즉각 응징할 것이라고 단호한 결의를 밝혔다. 결국 김일성의 사과로 일단락 되었지만 단호한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34분은 우리 연평도 주민은 말할 나위 없고, 전 국민은 이날을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아니 잊혀질 수도 없는 날이 되었다. 이제 더 이상의 말은 필요 없다. 단지 무자비한 응징보복과 김정일 집단의 궤멸만이 남아 있음을 분명하고도 낱낱이 보여주어야 한다.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 민족만이 온전히 나라를 보존할 수 있으며, 평화는 더욱 공고해 지는 법이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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