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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김일성의 誤判, 김정일의 誤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5-18 조회 조회 : 14642 

written by. 이법철


김부자의 오판은 국내 좌파들이 만들고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역사를 스승이요, 불변의 교훈으로 삼아 인생을 살아야 한다. 우리 민족은 오천년 역사에 4년마다 큰전쟁이 있었고, 2년마다 작은 전쟁을 겪어왔다. 불행한 역사의 교훈을 망각할 때, 불행한 역사는 윤회하듯 반복할 수 있다. 호국의 달이 가까워 오는 시점에 우리는 중공군과 소련군의 앞잡이가 되어 ‘6,25 동난’을 일으킨 김일성의 오판과, 아비의 유훈을 받들어 북핵을 만들고, 무력도발을 쉬지않는 김정일의 오판에 대해서 우리는 논의하지 않을 수 없다.


주지하다시피 김일성의 오판에는, 첫째, 우리 민족과 대화를 통해 남북평화통일을 추진하지 않고, 무력으로 대한민국을 적화(赤化)하고, 일본까지 적화하려는 소위 혁명수출을 하려는 소련과 중공의 앞잡이가 되어 ‘6, 25 동난“을 일으킨 것이다. 그 오판에는 무엇보다 대한민국 내의 창궐하는 공산주의자들이 가장 큰 원인자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김일성의 오판을 초래한 것이다.


남로당 총수 박헌영은 월북하여 김일성에게 남침을 하면 1백만의 남로당원이 무장봉기로 내응한다고 거병조직표(擧兵組織表)를 보여주며 남침을 선동하였다. 김일성은 박헌영이 보고한 내용과 자신이 밀파한 간첩들에게서 수집한 정보들과 일치한 것을 확인하고 오판했다. 미군은 대부분 철수했고, 남한은 정부 요소를 비롯해서 각계각층에 남로당원들이 진지를 확보했고, 김일성이 붉은 군대를 출동시키면, 1백만 남로당원들이 무장봉기로 내응한다는 것을 철썩같이 믿은 것이 오판인 것이다. 박헌영의 정보보고에 모택동, 스탈린도 오판했다.


김일성이 남침했을 때 백만 남로당원들은 내응을 했을까? 김일성은 한미(韓美) 공조의 예비검속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당시 한국에는 미(美)중앙정보부, 미군 G2 군사정보부, 국군 방첩대, 경찰의 대공부서 등에서는 비밀리에 각기 내응거병(內應擧兵)할 수 있는 공산주의자들의 파일을 공유하면서 남로당원들을 예의 주시하고 있었다.


전운(戰雲)이 짙어지자 한미 정보관계자들은 하루아침에 남로당원들을 일제히 예비검속하여 잠재웠으니 우리 민족의 또하나의 비극인 ‘보도연맹’ 등 청소작전이었다. 김일성군이 파죽지세(破竹之勢)로 남침했을 때, 백만의 남로당원들은 무장봉기로 내응 하지 못한채 허무하게 저승길로 가버린 처절하고 생생한 역사의 교훈을 망각해서는 안된다.


중공군의 참전으로 간신히 목숨을 부지한 김일성은 패전의 책임을 박헌영에게 돌렸다. 내응무장봉기군이 전무한데 기만했다는 것이었다. 붉은 군대를 몰살시키려는 미제의 간첩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누명을 씌웠다. 남한에서는 남로당원들이 예비검속으로 허무하게 죽어갔고, 북한에서는 남로당 총수인 박헌영을 “미제간첩”으로 몰아 총살해 버렸다. 문제의 핵심은 김일성의 오판인데도 말이다.


김정일은 어떤가? 아비의 교훈을 각골명심(刻骨銘心)하여 오판하지 않는가? 아니다. 몹쓸 유전병처럼 안타깝게도 부전자전(父傳子傳)으로 또 오판의 반복을 하고 있다. 박헌영을 능가하는 남로당적 좌파 대통령들이 제정신이 아닌듯 대북퍼주기를 하고, 그들이 양성한 좌파들이 ‘민주화운동’이라는 미명하에 사회도처에서, 심지어는 종교계에서까지 대한민국을 망치는 사업을 ‘하고, 다투워 평양까지 찾아와 조공(朝貢) 바치듯 돈과 물품을 바치며 “대한민국은 끝났다”는 식의 복명을 해대니 이에 고무된 김정일은 오판을 하는 것이다.


김정일의 오판의 단초가 첫째, 한미동맹의 반응을 시험해 본 것이다. 핵실험을 해보이고,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해 보이며, NLL 근처에 해안포를 발사하면서 사거리 측정, 탄착점 확인을 노골적으로 해보였다. 둘째, 천안함을 매복 기습 격침하여 국군 살해극을 보여주었다. 셋째, 내응할 수 있는 좌파들의 충성도를 시험한 것이다. 과연 좌파들은 결사적으로 북한을 옹호하고 있다. 좌파들 자신이 뻔히 알면서 김정일을 위해 옹호론을 강변하는 충성에 신명이 난 김정일은 급거 중공 지도부를 찾아 정보보고를 직접하면서 제2의 한국전 서곡이 되는 불장난을 승인받으려는 것이다.


김일성과 김정일 부자가 한미(韓.美)에 도발을 자행해온 것은 예나 지금이나 중공군과 러시아군의 힘을 믿고 하는 짓이다. 김정일이 아비의 유훈을 받아 북핵을 만들 수 있는 것도 분석하면, 중공의 암묵적 승인이 있고, 중공의 지원이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국제사회가 북핵을 지탄하고 제재를 해도 중공만은 팔을 걷어 부치고 북한정권을 옹호하고 나선다. 중공의 처신을 국제사회는 어떻게 볼까? 중공의 속셈은 무엇인가? 순치지간(脣齒之間)이어서인가? 아니다. 중공은, 호기(好機)가 오면, 북한군과 북핵을 앞세워 미군을 내쫓고, 한국과 일본을 노리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중공 지도자는 제정신인가? 한국이 북한군의 매복기습에 의해 천안함이 격침되고 46명이 떼주검이 되어 온국민이 애도속의, 상(喪)중에 애도는 표하지 못할 망정, 살해 용의자와 건배를 나누며, 살해용의자에게 북한권력을 “자자손손 계승” 하라는 축사(祝辭)를 했다. 그 축사는 중공이 북한정권을 조종하는 것이라는 것을 국제사회에 웅변으로 보여준 것이다. 동족을 집단 살해하고, 상전에게 보고하고, 자자손손 권력을 해먹으라는 상전의 축사에 감읍하고 황송해하는 김정일을 어찌 생각해야 하는가?


민주화된 한국사회에서 예비검속은 영원히 사라졌을까? 아니다. 김정일이 제2의 한국전을 일으키려들면, 불행한 예비검속은 부활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좌파 대통령들이 안기부, 경찰, 등 대공부서의 전문가들을 수천명 대량 해고하고, 좌파들의 파일들을 분쇄했다는 항설이 있다. 제아무리 파일이 분쇄되었어도 미국 중앙정보부, 미군사정보부는 좌파들에 대한 파일을 온전히 축적하고 있는 것이다. 김정일의 오판으로 전운이 일면 국내 좌파들의 춘몽은 종지부를 찍게 된다. 이것도 역사의 교훈이다.


혹자는 버럭 화를 내며, 고성대갈(高聲大喝)로 “조국평화통일은 하지 않겠다는 것인가?” 질문할 수 있다. 예컨대 자자손손 권력을 김일성의 후예들이 해먹는 북한세습독재체제와, 봉건왕조시대를 피흘려 청산하고, 주권재민(主權在民)으로서 누구나 대통령이 될 수 있고, 국회의원 등이 될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통합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물과 기름은 합쳐질 수 없듯이, 절대 통합될 수 없는 체제일 뿐이다. 남북분단이 된지 60여년이 흘렀어도 편지 한 장 오가지 못하게 하는 북한체제에 무슨 통일의 희망이 있다는 것인가? 썩은 사과는 버려야 하듯, 북한정치에 희망은 버려야 한다. 대한민국이라도 튼튼한 안보속에 경제번영을 이루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을까?


한국은 지금 태평성대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은 해방이후 대한민국 침략을 위한 단 한방의 총성을 울린 적이 없다. 중공은 한국전 이후 역시 침략을 위한 단 한방의 총성을 울린적이 없다. 그것은 국군의 용맹무쌍함에 있지만, 그러나 세계 최강의 미국과 동맹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반복되는 전쟁으로 국민들의 통곡과 피눈물이 마를날이 없었든 대한민국이 경제발전하여 세계 10위권의 위상이 된 것은, 그동안 한미동맹의 덕이다. 전쟁이 없었기에 경제발전에 일로매진할 수 있었다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된다.


북한정권을 추종하여 미군철수를 외치는 좌파들의 대안은 무엇인가? 그들은 북한정권의 구호인 “우리 민족끼리”를 복창하지만, 목적은 북한정권에 대한민국을 바치는 것이요, 나아가 북한의 상전국 중공에 대한민국을 바치자는 것이다. 그것은 한반도에 전운을 불러 일으키는 위험천만의 망상이요, 굶주림을 못이겨 소나무 껍질을 벗겨 먹든 불행한 시절로 회귀하자는 소리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끝으로, 대한민국이 번영하는 첩경은, 첫째, 김정일이 대를 이어 오판하여 남침할 수 없도록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둘째, 국민들이 정치판을 바꿔야 한다. 보수우익 여당 대(對) 보수 우익 야당이 경쟁하는 시대를 열어야 희망이 있다. 중공의 조종을 받는, 북한세습독재체제를 추종하여 대한민국을 망치고, 한미동맹을 깨부수는 좌파들을 지지성원할 때, 김정일은 오판하여 불행한 전쟁 역사를 반복할 수 있다. 역사의 교훈을 절대 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거듭 강조하는 바이다.◇


이법철(bubchul@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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