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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한국유격군 합동위령제 거행

전몰용사영령의 헌신 기리는 가운데, 美 하다드 장군 "같이 갑시다!" 연설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09-05-20 오후 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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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관계자 및 유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연합한국유격군 전사자들에 대한 합동위령제가 거행됐다.ⓒkonas.net

  20일 오전 11시 서울 국립현충원에서는 6.25전쟁 당시 동∙서해 연안 도서 및 내륙지역에서 유격전을 전개한 국제연합한국유격군(United Nations Partisan Forces Korea)의 전사자들에 대한 2009년도 합동위령제가 한국유격군전우회총연합회의 주최로 관계자 및 유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 "친북좌파 과격분자의 책동은 대한민국에 대한 적대표시이자 자유대한의 수호신인 전몰영령을 모독하는 일이다"라고 역설하는 박상준 회장ⓒkonas.net

한국유격군전우회총연합회 박상준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50여 년 전, 조국의 자유와 실지회복을 위해 유격전을 전개했던 전몰영령들이 국가 유공자로 승격되어 그 동안 간절했던 숙원이 해결됐다. 특수임무수행자에 대한 예우로 응분의 공로훈장을 정부에 청원한 상태며, 이 보훈조치가 공명정대히 성사되리라 생각한다”며 ‘전몰용사영령’의 헌신을 기렸다.

박 회장은 “지난 10년 친북좌파정권에 맞서 한국유격군전우회총연합회는 전몰용사와 동지들의 뜻에 합당하게 자유∙보수∙우파 진영에 당당히 섰다. 이미 70~80대의 노구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참여에 동참해 그대들 기대에 부응했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잃어버린 10년의 망국시기동안 친분좌파세력들은 역공을 획책하고 준동했고, 친북좌파 과격분자의 책동은 대한민국에 대한 적대표시이자 자유대한의 수호신인 전몰영령을 모독하는 일이다”라고 역설했다.

또한, 그는 “우리의 결의는 단호하고 투지는 견고하다. 한 층 슬기롭고 효과적으로 투쟁할 것을 엄숙히 서약한다”라고 선포했다.

 ▲ "한국과 미국, 양 국가와 우리의 굳건한 동맹관계가 향후 어떠한 고난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한 美 특수전사령관 리차드 S. 하다드(Richard S. Haddad) 장군ⓒkonas.net

이어 주한미군 특수전사령관 리차드 S. 하다드(Richard S. Haddad) 장군도 추모사를 통해 “1950년 6월 북한의 불법 남침 이후 민병활동이 시작됐다. 남녀를 막론하고 억압으로부터 다시 자유를 쟁취하기를 원했던 그들은 역사의 연대기를 스스로 기록해 나갔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 특수작전 활동의 시작이었고 1953년 7월 27일 휴전이 선언될 때까지 계속된 유격 활동은 전쟁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라고 ‘국제연합한국유격군’에 대해 설명했다.

하다드 장군은 “저희는 지금 이 자리에 계신, 또는 애석하게도 저희 곁을 떠나신 8240부대원 개개인의 희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이 대목에서 박상준 회장에게 거수경례로 예의를 표했다.) 여러분 개개인의 당시 활동은 몇 세대간 이어질 우리의 자존감의 원천이다. 또한 여러분의 작전활동은 오늘날 대한민국 모든 이가 누리고 있는 자유를 쟁취하는데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라며 “여러분의 사례는 오늘날 우리 세대가 내일의 승리를 위해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명확하게 해준다”라고 강조했다.

하다드 장군은 “우리는 많은 이들이 여러분께서 강인한 결단력으로 쟁취한 평화에 대해 인지하고 또 그것에 감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한국과 미국, 양 국가와 우리의 굳건한 동맹관계가 향후 어떠한 고난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한미동맹’을 강조하면서, “같이 갑시다!”라고 한국어로 마무리하자 참석자, 유가족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이날 위령제는 서울 국립현충원 정진태 원장,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박세직 회장, 특수전사령관, 기무부대사령관,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최명삼 회장은 조화를 보내 관심을 표명했고, 주한미군과 한국군 특수전사령부에서는 각각 40여 명의 현역군인이 참석해 ‘국제연합한국유격군’에 대한 경의를 나타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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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kwj3697    수정

    풍전등화의 국가위기시 초개와 같이 몸을 던진 유격군의 나라사랑정신에 본받야할것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9-05-21 오전 10: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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