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은 6일 한전KPS(대표이사 김홍연)와 ‘보훈가족 사랑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광주지방보훈청은 6일 한전KPS(대표이사 김홍연)와 ‘보훈가족 사랑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지방보훈청 제공] ⓒkonas.net

 이날 한전KPS로부터 후원받은 1억원 상당의 친환경 보일러와 난방비 지원은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은 생활이 어려운 고령․무의탁 독거 보훈가족 100명에게 전달된다.

 임종배 광주지방청장은 보훈가족에게 따뜻한 사랑을 지원한 한전KPS에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이진호 경영부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요즘이지만 이번 지원으로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 계기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보훈가족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