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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작은 배려
작성자 웃을꺼얍! 작성일 2014-05-19 조회 조회 : 3544 

여름날, 한 남자아이가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어갔다.

아이는 여러 아이스크림을 둘러본 뒤 종업원에게 물었다.

"과일아이스크림 얼마예요.?"

"오십센트."

종업원은 짧게 대답했다.

아이는 주머니에서 동전을 꺼내 세기 시작했다.

종업원이 다음 손님의 주문을 받으려 할 때 아이가 다시 물었다.

"그냥 아이스크림 얼마예요."

'삽십오 센트."

종업원은 귀찮다는 표정을 지었다.

아이는 그냥 아이스크림을 주문하고 동전 여러 개를 계산대에 놓았다.

종업원은 동전을 쓸어 담고 아이스크림을 퉁명스럽게

아이의 자리에 가져다주었다.

아이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간 뒤 탁자를 정리하던 종업원은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졌다.

탁자에 오센트 동전 두 개와 일센트 동전 다섯 개가 놓인 것,

아이는 과일 아이스크림을 사 먹을 돈이 있었지만 팁 줄 돈을

남기기 위해 포기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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