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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거목과 벌레
작성자 웃을꺼얍! 작성일 2015-01-05 조회 조회 : 3659 

콜로라도의 한 봉우리에는 거대한 나무가 쓰러져 있다.

과학자들은 그 나무가 4백여 년간 거기에 서 있었다고 한다.

콜럼버스가 상륙했을 때 그 나무는 묘목정도였고

청교도들이 플리마우스에 왔을 때는 반쯤 자랐을 것이다.

그 나무는 긴 세월동안 살면서 14번이나 벼락을 맞았고

헤아릴 수 없는 눈사태와 폭풍우를 이겨냈다.

그런데 이 나무가 쓰려져 버렸다.

오랜 세월에도 시들지 않고 폭풍과 벼락을 견뎌온 이 거목이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죽일 수 있는

작은 딱정벌레들에게 쓰러지고 만 것이다.

인생의 폭풍우와 눈사태, 벼락은 이겨내면서

마음의 작은 염려 때문에 인생을 갉아먹히고 있지는 않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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