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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소중한 유산
작성자 웃을꺼얍! 작성일 2015-03-17 조회 조회 : 3197 

 F. 케네디의 아내 재클린 여사는 어린 자녀들에게 경제적인 안정을

물려주기 위해 자기보다 23세나 연상인 그리스의 억만장자와 재혼했습니다.

그녀의 기대대로 자녀들은 2천만불 이상의 재산을 물려받았습니다.

그러나 케네디 2세는 그 돈으로 유명 연예인들과 염문을 뿌리며 자유분방하게

살다가 자신이 조종하던 비행기 사고로 아내와 함께 목숨을 잃었습니다.

비극적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그의 아버지보다 여덟 살 적은, 불과 39세의 나이였습니다.

몇 해 전에는 설날에 일가족이 엽총에 맞아 숨진 사고가 있었습니다.

20여 년 전에 유산으로 받았던 땅이 동생에게 더 많이 돌아갔던 사실이

비극의 원인이었습니다. 한 40대 남자가 아파트에서 투신한 기사도 보았습니다.

형제간에 유산상속 문제로 다투다 본인의 재산이 압류 당하자 뛰어내린 것입니다.

이처럼 유산의 문제는 재벌들의 이야기만은 아니며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보편적인 사회 현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평생을 애써 모은 재산으로 자식들이 원수지간이 되거나

인생을 망쳐도 이미 땅속에 들어간 부모는 더 이상 해 줄 것이 없습니다.

남겨진 재산으로 부모의 사랑을 측량하지 않습니다.

떠나간 부모를 추억하고 여전히 사랑할 수 있음은

남겨진 재산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습니다.

오로지 함께 나눴던 시간의 양에 따라 달라집니다.

행복했던 기억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남기십시오.

진실된 감사로 후손들에게 기억될 것입니다.



 


이재철 /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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