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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순국선열의 날 이란?
작성자 김무환 작성일 2018-11-20 조회 조회 : 506 

지난 1117일 제79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었다.

오늘은 순국선열의 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순국선열의 날은 일제에 침탈당한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목숨까지 바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대한민국 국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정부가 지정한 기념일이다.

 

순국선열의 날의 시작은 평생토록 조국을 위해 헌신하다가 광복도 보지 못한 채 돌아가신 순국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고 이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의정원이 19391121일 제31회 회의에서 1117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여 광복으로 환국할 때까지 매년 임시정부의 법정기념행사로써 거행되어 온데서 연유되었다.

 

당시 임시정부가 제정한 순국선열공동기념일(순국선열의 날)에 대한 결정회의록은 다음과 같다.

 

“19391121일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제31회 정기회의에서 매년 1117일을 전국 동포가 공동히 기념할 순국선열기념일로 정하자는 지청천, 차이석 등 6의원의 제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통과하기로 결의한다.”

 

이날을 기념일로 정한 이유는 순국한 분들이 대체로 나라가 일제에 병탄(倂呑)되는 시기를 전후하여 그 수가 많고, 또한 국권을 되찮기 위해 용감히 싸우다가 항일(抗日) 순국한 분들이기 때문에, 우리 역사상 가장 치욕스러웠던 나라를 잃게 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던 1905년 을사늑약이 늑결되던 날인 1117일을 순국선열기념일로 정하게 된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이 날을 통해 과거의 역사적 비극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 그 부끄러웠던 날을 숨기기보다는 드러내 놓고, 후손들이 아프기는 하겠지만 이 일을 기억토록 해서 다시는 이와 같은 역사를 되풀이하지 말자는 뜻에서 정했던 것이다.

 

광복 후 순국선열의 날행사는 광복회, 순국선열유족회 등 민간단체에 주관하여 추모행사를 거행하여 왔으나, 순국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범국민정신으로 승화시키고 이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19889월 이후부터 광복회를 비롯한 독립운동관련단체 등이 순국선열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복원 제정해 줄 것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끝에, 199759일 대통령령 제 15369호의 각종 기념일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하여 정부기념일로 제정 공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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